연말 휴가시즌 “교통사고로 벌써 8명 사망, 경찰은 안전운전 재차 당부”

연말 휴가시즌 “교통사고로 벌써 8명 사망, 경찰은 안전운전 재차 당부”

0 개 1,868 서현

연말연시 휴가 기간이 시작된 후 5일 밖에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교통사고 사망자가 8명이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29() 오후에 오클랜드 외곽의 데어리 플랫(Dairy Flat)에서 발생했던 교통사고로 한 명이 병원에서 결국 숨졌다.


이외에도 당일 이른 아침에 파머스턴 노스 인근 파히아투아(Pahiatua)에서 차량 2대간의 충돌사고로 한 사람이 숨졌다.


또한 하루 전인 28()에는 사우스랜드 월레이스타(Wallacetown)을 지나국도 99호선에서 우유를 수집 탱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인버카길 출신 60남녀 각각 한 명씩이 사망하는 사고도 났다.


이에 따라 지난 1224() 오후 4시의 성탄절 이브부터 시작된 경찰의 금년 연말연시 교통사고 집계에서 단 5일 만에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8명에 달했다.



작년에는 연말연시 휴가 기간 동안에는 모두 4명이 숨졌는데, 오는 15() 아침에 끝나는 휴가 기간 집계가 아직도 많이 남았음에도 벌써 사망자가 작년 전체 사망자보다 2배나 많은 실정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미 오클랜드에서의 잇단 사고로 사망자가 4명이 됐을 당시, 도로에서는 서로를 보살펴줘야 한다면서 운전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호소하는 편지를 내보낸 바도 있다.


당시 경찰관은 편지에서, 어제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4명이나 잃었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들도 여럿 나왔다면서, 경찰은 또 다른 가족들이 이번 휴가 기간 중 가족을 잃는 비극이나 고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과속과 음주운전은 물론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과 함께 운전 중 피곤하면 반드시 휴식을 취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인후염 검사를 COVID-19 검사로 오인, 가짜 뉴스 경고

댓글 0 | 조회 2,682 | 2021.02.26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Counties Manukau Health)와 마오리 보건을 위한 National Hauora Coalition (NHC)에서는 사우…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코트에서 총기 부상, 1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3,581 | 2021.02.26
오클랜드에서 금요일 저녁 7시경, 총기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노스쇼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경찰 대변인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경… 더보기

공공 주택 대기자, 다시 22,521세대 기록

댓글 0 | 조회 2,551 | 2021.02.26
계속적으로 올라가는 임대 주택 비용은 더 많은 가족들이 공공 주택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록적으로 22,521 세대가 공공 주택 배정을 기다리고 … 더보기

KFC보타니점 직원 양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댓글 0 | 조회 7,034 | 2021.02.26
보건부는 2월 26일 새 확진자가 3명이며 이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고, 1명은 기존 파파토에토에 클러스터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새… 더보기

오클랜드, 총 소지자 "총 내리라" 지시 거부, 경찰 총에 사망

댓글 0 | 조회 6,805 | 2021.02.26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에서 경찰에 의해 총에 맞아 죽은 34세의 남성은, 경찰이 총을 버리라는 지시를 내렸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이상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 더보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 노령과, 통행 제한만이 가능한 대안

댓글 0 | 조회 5,758 | 2021.02.26
오클랜드의 노령화되고 있는 하버 브릿지에 더 이상의 보강 작업이 어려워지게 되어, 앞으로 통행에 대한 제한만이 가능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도로공사인 Wak… 더보기

COVID-19 국경 폐쇄 여파, 빙하 지대 등 관광지 큰 타격

댓글 0 | 조회 3,657 | 2021.02.26
코로나 팬더믹으로 국경이 통제된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으면서, 해외 관광객들로부터의 수익으로 지내왔던 타운들이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Whataroa와 빙하 지… 더보기

호주의 4개 주, 뉴질랜드와의 무격리 여행 일시 중단

댓글 0 | 조회 2,464 | 2021.02.26
호주의 4개 주가 뉴질랜드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무격리 여행을 일시 중단하면서 여행 버블을 터뜨렸다.호주의 Queensland와 New South Wales, … 더보기

기스본과 네이피어 등, 20명 조직 범죄단 검거

댓글 0 | 조회 2,321 | 2021.02.26
스무 명에 이르는 조직 범죄단 Killer Beez, Mongrel Mob 그리고 Black Power 소속 갱 단원들이 경찰의 작전에 의하여 검거되었다.총기류 … 더보기

보다폰 뉴질랜드, 임원 2백 명 해고 예정

댓글 0 | 조회 3,659 | 2021.02.26
보다폰 뉴질랜드(Vodafone New Zealand)는 2천 명의 임직원들 중 2백 명 정도를 해고할 것으로 밝혔다.보다폰의 한 고위 책임자는 더 이상 필요하지… 더보기

2월 25일 새 확진자 3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826 | 2021.02.25
☘︎ 2월 25일 1:00 PM 보건부 서면 브리핑 요약 <확진자 업데이트> • 25일 오늘 격리시설 추가 확진자는 총 3명이며, 2월 오클랜드 지역사… 더보기

어제, 캔터베리 국경 근로자들 40명 COVID-19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2,821 | 2021.02.25
COVID-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남섬에서 시작됨에 따라, 어제 2월 24일 크라이스트 처치 공항의 약 40명의 국경 근로자들이 인근 지역 사회 기반 테스트 … 더보기

많은 키위들, 주택 소유 꿈 점점 더 멀어져...

댓글 0 | 조회 4,730 | 2021.02.25
많은 키위들의 자기 주택을 소유하는 꿈은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다.최근의 CoreLogic Housing Affordability 자료에서 전국적으로 소득 대비… 더보기

국경 근무자 백신 접종 진행 중, 오클랜드 남부 지역도..

댓글 0 | 조회 2,430 | 2021.02.25
국경 근무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동시에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도 접종이 우선 순위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되고 있다.Papatoeto… 더보기

금/토 보타니 Kmart 방문자, 14일간 격리하며 검사해야...

댓글 0 | 조회 3,519 | 2021.02.25
보건부는 최근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코비드-19 사회 전파 사례와 관련 두 곳의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을 ‘casual plus’ 단계에서 ‘close contac… 더보기

오늘 아침 혹스베이 동쪽 4.3 지진

댓글 0 | 조회 1,614 | 2021.02.25
오늘 아침 Hawke’s Bay 동부 지역 주민들은 강도 4.3의 지진으로 아침 잠을 설친 것으로 알려졌다.오늘 아침 6시 35분 Hastings 남서쪽 10Km… 더보기

퀸즈랜드 “2월 24일 밤부터 NZ 입국자 무검역 중단”

댓글 0 | 조회 3,751 | 2021.02.24
호주 퀸즈랜드주가 뉴질랜드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무검역 조치(quarantine-free travel bubble)를 전격 중단했다. 브리즈번(사진)이 주도인… 더보기

Air NZ직원들 “25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댓글 0 | 조회 2,072 | 2021.02.24
국경 및 검역시설 관리 근로자들에게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항공사 직원들도 본격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조종사와 승무원 등… 더보기

해양보호구역 전복 불법 채취자, 징역 2개월 선고

댓글 0 | 조회 3,246 | 2021.02.24
해양보호구역에서 불법적으로 전복을 잡았던 30대 남성에게 2개월 징역형이 내려졌다. 웰링턴 출신인 칼 패터슨(Carl Patterson, 31)이 무단으로 전복을… 더보기

제지공장 폐쇄 결정, 200명 이상 실직으로 지역사회 큰 충격

댓글 0 | 조회 3,482 | 2021.02.24
80년 이상 운영되던 대형 제지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200여명 이상이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 돼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문제의 공장은 북섬 중부 동해안인 베… 더보기

오클랜드 범죄 갱단 소탕 작전, 11명 체포 100만 달러 압수

댓글 0 | 조회 3,103 | 2021.02.24
오클랜드에서 범죄 갱단 소탕 작전을 통해 경찰은, 조직 범죄자들로부터 총기, 메탐페타민, 100만 달러 이상의 현금, 금, 고급 차량 및 비트 코인을 압수했다.에… 더보기

클러타에서 강물 마신 개 죽은 후, 독성 조류 경고

댓글 0 | 조회 2,717 | 2021.02.24
클러타 지역 카운실은 반려 동물 소유주들에게 강변에서 개가 물을 마시고 죽은 후, 지역의 수로를 따라 경계할 것을 경고했다.클러타 카운실 뉴스에서는 독성 해조류가… 더보기

2월 24일 보건부 브리핑 요약, "레벨 상향 조정" 이유 없어

댓글 0 | 조회 4,327 | 2021.02.24
☘︎ 2월 24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된 브리핑 내용을 COVID-1… 더보기

2월 24일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변이 증상 '근육통'

댓글 0 | 조회 2,957 | 2021.02.24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오늘 보건부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 더보기

주디스 콜린스 국민당 당수, Covid-19 대응 일관성 주문

댓글 0 | 조회 2,778 | 2021.02.24
Judith Collins National Party 당수는 코비드-19 록다운이 반복되면서 시행의 일관성이 떨어졌고, 코비드-19 규정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