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트와 오클랜드 간 화물 트럭, 5대 중 1대는 결함

노스포트와 오클랜드 간 화물 트럭, 5대 중 1대는 결함

0 개 1,735 노영례

4c1d72864f1d65cbfad3ec765d0a1ddb_1608024997_1072.png
 

현재 오클랜드 북부 노스포트에서 오클랜드 간에 오가는 화물 트럭 5대 중 1대가, 도로 주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어 대중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찰 모니터링 결과가 나왔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 이 트럭들은 약 1,200개의 크리스마스 화물 컨테이너를 일주일 동안 노스포트에서 오클랜드로 이동시키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왕가레이 근처 노스포트에 정박한 후, 오클랜드로 화물을 운송하는 많은 트럭이 경찰의 검문을 받았고 이 중에 많은 차량들의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534대의 차량을 검사했고, 그 중 96대는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11대의 트럭에는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는 상태였다.


가장 큰 문제는 라이트 결함이었지만, 타이어 및 브레이크와 관련된 고장도 많았다.


상업용 차량 안전팀의 마이크 플랫 상사는, 경찰이 트럭 운송 회사와 운전자들에게 트럭 점검의 중요성을 도로 주행에 적합한 기준에 맞추어서 운행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럭 회사가 모든 차량이 안전하고 다른 운전자나 대중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트럭 운전자는 자신이 운전하는 트럭이 COF 표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책임이 있으며, 특히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및 라이트 등에 촛점을 맞춘 차량의 "사전 주행"점검을 항상 수행해야 한다고 마이크 플랫 상사는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화물 트럭 주행 점검에서 벌금 통지 81건과 서면 경고 21건을 발부했다.



최근 들어 왕가레이 근처의 노스포트에서 대형 화물 선박의 하역 작업이 이루어지고, 그 화물들이 트럭을 통해 오클랜드까지 이동되는 이유는 오클랜드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5일전부터 매 시간마다 12대 정도의 화물 트럭이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일주일간 운행된다. 트럭 운전사들은 모든 운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매일 하루에 두 번 왕가레이 근처의 노스포트 항구와 오클랜드 항구 사이를 오가게 된다. 


보통 오클랜드 항구에 도착한 컨테이너 화물이 평균적으로 이동하는 거리는 약 30km 이지만, 이번 화물 이동은 편도 140~150km를 거리를 이동하게 된다. 


왕가레이에서는 컨테이너를 싣고 화물 트럭이 오클랜드로 향하고, 오클랜드에서는 빈 화물 트럭이 북쪽으로 되돌아가는 형태이다.


오클랜드 북쪽으로 통하는 1번 모터웨이는 부쩍 많아진 컨테이너 트럭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더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


1번 모터웨이를 거쳐 오클랜드 센트럴에서는 오클랜드 항구로 향하는 16번 모터웨이와 이어지는 Beach Road나 Quay Street에도 대형 화물 트럭으로 인해 번잡한 도로가 더욱 혼잡한 상황이다. 


현재 왕가레이에서 오클랜드까지의 철도 노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왕가레이 시장은 철도 업그레이드로 향후 10년 이내에 많은 수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스포트 항구는 다른 컨테이너 항구와 동일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두 대의 탑 로더만 가지고 있어서 다른 항구에 비해 일 처리 속도가 느리고,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고 트럭에 적재하는 것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가레이 시장은 뉴질랜드가 화물 처리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항구를 볼 필요가 있고 노스포트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 공격으로 생후 1일된 아기 사망한 사건, 개 주인 기소

댓글 0 | 조회 2,732 | 2020.12.19
지난 10월, 해밀턴에서 개가 생후 1일된 아기를 공격해 아기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아기를 공격한 개의 주인인 21세의 남성이 구금되었고, 금요일 오후 해밀턴 … 더보기

코로만델 주민, 오피토 베이에서 조개 채취 제한

댓글 0 | 조회 2,301 | 2020.12.19
코로만델 주민들은 코로만델 반도의 동쪽 만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것에 대한 제한으로 라 후이(Rāhui)를 선언했다.여름철 오 피토 베이(Ōpito Bay)의 조개… 더보기

오타고 대학 졸업식 취소 원인, 위협한 여성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688 | 2020.12.19
오클랜드의 한 여성이 오타고 대학의 졸업식을 표적으로 한 위협과 관련된 혐의로 법원에 출두했다.경찰은 그녀가 3월 15일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을 … 더보기

COVID-19 전문가, 독립형 공중 보건 기관 요구

댓글 0 | 조회 1,486 | 2020.12.19
공중 보건 전문가는 정부가 COVID-19 검사 체제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3개월이 걸린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음을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더보기

격리 시설 근무자 감염 사건 이후, 군인들 심리 검사 필요

댓글 0 | 조회 1,431 | 2020.12.19
관리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수백 명의 군인이 심리적 검사가 필요한 외상 사고에 노출되었다고 보고되었음을 Stuff에서는 보도했다.격리 호텔에 배치된 후 전문가의… 더보기

요양원 근무자, COVID-19 백신으로 록다운 없기를...

댓글 0 | 조회 1,728 | 2020.12.19
뉴질랜드에 COVID-19 백신이 보급되면 가장 나이 많은 시민들이 예방 접종을 가장 먼저 받게 된다.그리니치 가든의 요양원 간호 매니저인 마지 몬타규-플라이어는… 더보기

태평양 사이클론 시즌, 오클랜드 시민 여름 폭풍 대비 필요

댓글 0 | 조회 2,785 | 2020.12.18
태평양의 사이클론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오클랜드 시민들은 여름 폭풍에 대비하라는 조언이 나왔다.오클랜드 비상 관리(Auckland Emergency Manage… 더보기

뉴질랜드 노숙자, 일반인보다 30년 이상 일찍 사망

댓글 0 | 조회 2,279 | 2020.12.18
뉴질랜드의 노숙자는 일반 뉴질랜드인들보다 30년 이상 일찍 사망하며,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3/4 가량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숙자의 평균 사망 연령은 45.… 더보기

[12월 18일] 새 확진자 10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41 | 2020.12.18
보건부는 12월 18일 새 확진자 보고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10명의 사람들이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6일 수요일 발표에서는 4명의 새 확진자가 발표된 바 … 더보기

목성과 토성, 4백년 만에 가장 근접

댓글 0 | 조회 1,842 | 2020.12.18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로 목성과 토성이 근 4백년 만에 가장 가까이에 자리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 Conjunction으로 알려진 이 두 행성의… 더보기

내일까지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무료 이용

댓글 0 | 조회 3,988 | 2020.12.18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대부분의 오클랜드 지역 대중 교통 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지막 금요일과 주말을 맞이하여, 각종 파티들과 … 더보기

화물 선박 하역 처리 지연, NZ소매업자들 큰 손실

댓글 0 | 조회 2,108 | 2020.12.18
오클랜드 항구에서의 화물 처리 지연 상황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리스마스 특수에 대한 물량 확보에 소매업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물들을 싣고 입항하는 …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회복 양상을 보여

댓글 0 | 조회 1,965 | 2020.12.18
지난 9월말로 끝난 3/4분기의 뉴질랜드 경제는 14%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 동안에는 11%의 하락으로 모… 더보기

호주 시드니 커뮤니티 감염, 여행 자유화 시작에 차질

댓글 0 | 조회 2,598 | 2020.12.18
Air NZ는 호주와 라로통아와의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가 거론되면서 휴가중인 조종사들과 승무원들을 소환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어제 호주 시드니에서 사회 전파 … 더보기

COVID-19 백신, 국경 근무자와 일선 보건 종사자 우선 접종

댓글 0 | 조회 1,762 | 2020.12.18
다가오는 내년은 백신의 해로 이름지어지고 있으면서, 정부는 또 다른 제조사들로부터 전 국민들에게 접종하고도 남을 만큼의 백신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년 4… 더보기

여름 별장 가격 상승, 현지인에겐 장기적인 문제 야기

댓글 0 | 조회 2,509 | 2020.12.17
여름 별장 가격이 상승이 현지인들에게는 장기적인 문제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보도했다.한 경제학자는 인기있는 여름 별장이 있는 마을의 주택 시… 더보기

경찰, 여름철 데이터앱 관련 성범죄 조심 경고

댓글 0 | 조회 1,327 | 2020.12.17
경찰은 데이트앱과 관련된 성범죄가 보통 이맘 때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뉴질랜드 사람들이올해 여름에새로운 사람들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것을 조심해야… 더보기

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중국 공산 당원, 명단 유출

댓글 0 | 조회 3,570 | 2020.12.17
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ANZ은행의 중국 주재 직원들과 함께 중국의 공산당원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CCP(CCP ; Chinese Communist Party)명… 더보기

세금으로 지급된 임금 보조금, 반환 요구

댓글 0 | 조회 4,629 | 2020.12.17
일부 중견 및 대형 회사들의 사업 성과가 예상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으며 부채 비율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중앙은행의 자료에서 나타나면서, 임금 보조금(Wage s… 더보기

4월부터 시간당 최저 임금, 20달러로 인상

댓글 0 | 조회 4,477 | 2020.12.17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최저 임금을 시간당 20달러로 인상한다고 Michael Wood 장관은 발표했다. 따라서, 2021년 4월 1일부터는 지금의 18달러 90센… 더보기

수박 한 개의 값이 20달러에 이를 수도...

댓글 0 | 조회 2,444 | 2020.12.17
이번 여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수박 한 개의 값이 20달러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수박은 대부분 외국으로부터 공급되어 왔는데,… 더보기

주택가격, 최소 4년간 계속 상승 예상

댓글 0 | 조회 3,018 | 2020.12.17
집을 소유하기 위한 키위 드림은 점점 손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재정부는 주택 가격의 하락 전망을 발표하였었으나 이와는 정반대의…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차량 임시 통제

댓글 0 | 조회 2,274 | 2020.12.17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무리와이 비치가 12월 23일부터 1월 10일까지 사람들과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차량의 진입을 임시로 통제되는 것으로 카운실은 밝혔다… 더보기

NZ 50세 시각 장애 여성, 태권도 4단 검은 띠 받아

댓글 0 | 조회 2,550 | 2020.12.16
‘시각 장애 태권도 마스터’ 마치 영화 제목과 같은 타이틀이지만 50세 여성이 12년동안의 노력끝에 성공적 사례를 이끌어냈다. 지난 주말 50세 시각 장애 여성이… 더보기

어제 남섬에 눈, 퀸스타운 아침 기온 5도

댓글 0 | 조회 2,011 | 2020.12.16
어제 남섬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면서 지난 며칠 동안 뜨거운 여름 날씨와 큰 대조를 보였다. 어제 오전 남섬의 Lumsden과 Kingston 사이 6번 국도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