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로 목성과 토성이 근 4백년 만에 가장 가까이에 자리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 Conjunction으로 알려진 이 두 행성의 위치는 다음 주 월요일 가장 가까이에 자리하게 되지만, 이번 토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기상 조건이 좋으면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행성이 가까이에 위치한 경우는 지난 1623년 이후 처음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천문 관측소의 관계자는 석양이 지고 삼십 분 또는 한 시간 사이에 서쪽 하늘에서 두 행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1623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가까이에 자리를 하게되는 이번 목성과 토성의 장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전하며, 다음 기회는 60년 후인 2080년이 될 것으로 말하며, 일생에 한 번 있을까 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