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1시경에 오클랜드 오네훈가(Onehunga)에 있는 폐기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긴급 구조대는 오네훈가의 빅토리아 스트릿에 있는 폐기물 시설의 나무 조각 더미에 불이 붙은 후 현장에 출동했다.
목요일 아침에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은 했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수요일에 불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고, 인근 상업용 건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목요일 아침 현장을 찍은 사진에서는 화재가 처음 보고된 지 거의 18시간이 지난 후에도 회색 구름이 계속 솟아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Alfred Street와 Galway Street 사이의 Neilson Steet 서쪽 방향 차선이 폐쇄되면서 아침 통근자들도 계속해서 영향을 받았다.
일부 버스 서비스는 도로 폐쇄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고 오클랜드 교통국은 말했다.
소방긴급상황청(FENZ) 대변인은 수요일 발표에서, 화재 지역에 있는 가정과 작업장은 창문과 문을 계속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사람은 연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목요일 아침 업데이트에서 FENZ는 화재가 진압되었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다며, 소방관들이 밤 동안 교대로 근무했고, 목요일 아침 또다른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하루 종일 그 곳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목요일 아침에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 화재가 발생한 후 인근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대피가 이루어졌으나, 지역 주민의 대피는 없었다.
수요일 인터뷰에서 그린 고릴라(Green Gorilla)의 일레인 모건 최고경영자는 해당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오네훈가(Onehunga)의 폐기물 시설은 금속, 목재, 잔해, 판지, 종이, 알루미늄 캔, 강철 및 플라스틱 병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질을 분리하는 것을 포함하여 매립지에서 폐기물을 처리한다. 목재 칩핑 작업은 처리된 목재와 처리되지 않은 목재를 바이오 연료, 조경용 칩, 동물 침구와 같은 유용한 제품으로 분리해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