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0 개 3,938 노영례

8ef93434eb4230fb06b4353b07b8004e_1720400267_9426.jpg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여전히 전체 시장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모기지 매매(Mortgagee Sale)는 주택 소유자가 모기지 상환금을 지불하지 못할 때 발생하므로 은행에 빚진 빚을 상환하기 위해 해당 부동산을 매각해야 한다.


TradeMe에는 현재 모기지 판매로 등록된 주거용 부동산이 65건 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이 사이트의 부동산 판매 이사인 개빈 로이드는 그 숫자가 상당히 적다고 말했다. 이는 TradeMe의 42,000개 이상의 부동산 목록 중 1% 미만이다.


개빈 로이드는 시장 전체에서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 일반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는 또한 모기지 세일 리스트 수가 증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생활비 상승과 이자율이 주택 소유자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주택담보대출 매매인 모기지 세일(Mortgagee Sale)은 최후의 수단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부 판매자는 대출 기관이 요구하기 전에 적극적으로 부동산 리스트에 등록하려고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웰링턴의 Bayleys 지역 총지배인인 그랜트 헨더슨은 그의 팀이 모기지 판매를 고려하는 은행을 위해 일반적으로 1년에 최대 3개의 부동산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원들이 매달 그 숫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랜트 헨더슨은 자금 조달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개발자부터 잘못된 상황에 처한 엄마와 아빠뿐만 아니라 투자자까지 광범위한 범위의 고객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아마도 이 모든 것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왔고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많은 거부감이 있다고 전했다. 


은행은 그러한 모기지 세일(Mortgagee Sale)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이는 절대적으로 최후의 수단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랜트 헨더슨은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지난달에 직장을 잃었으니 이번 달에 파산할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은행이 핀을 뽑아야 하는 지점에 도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람들은 모기지 권리를 행사하고 매각을 강요하기 전에 최대 3년 동안 은행으로부터 많은 경고와 통신을 받았다고 그랜트 헨더슨은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엄마와 아빠는 이 문제를 극복할 것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거부 단계에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어려운 시기지만 '2009년 800건 모기지 세일'에 비해 전혀 다른 상황

상승하는 이자율, 보험 비용 및 카운실 세금은 최근 주택 소유자를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기지 매매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CoreLogic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말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특별한 기간이었던 2009년의 정점과는 전혀 다르다고 그는 말했다.


켈빈 데이비슨은 2009년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한 달에 최대 800건의 모기지 판매(Mortgagee Sale)이 이루어졌다며, 올해 1분기 24건의 모기지 세일에 비해 훨씬 많았다고 덧붙였다.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3,027 | 2024.07.08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면봉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한 후 다시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해당 여성이 겪은 시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2월 …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2,044 | 2024.07.08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교외 파파쿠라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중상을 입은 후 응급구조대가 출동했… 더보기
Now

현재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3,939 | 2024.07.08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여전히 전체 시장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 매매(Mortgagee …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555 | 2024.07.08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통해 수신하는 전통적인 무료 방송이 향후 10년 동안 사라질 상황에 직면하고, 미디어 거대 기업들이 인터넷 전용 및 스트리밍…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1,421 | 2024.07.08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의 연못에 빠졌다.7월 8일 새벽 1시 25분쯤 아라누이 로드(Aranui Rd)에 있는 연못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1,437 | 2024.07.08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40% 이상이 요실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금요일 뉴질랜드 의학 저널(The New Zealand Medi… 더보기

강추위 속, 더니든과 Clutha 해안에 강풍 주의보

댓글 0 | 조회 1,494 | 2024.07.07
남극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전국의 기온을 떨어뜨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아침 이른 시간 기온이 4도에 불과했고 낮 최고 기온은 15~16도… 더보기

토요일 새벽, 오클랜드 리무에라에 램-레이드 습격

댓글 0 | 조회 4,479 | 2024.07.07
한 무리의 도둑들이 걸어서 오클랜드의 한 매장을 털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차를 몰고 매장에 돌진했다고 경찰이 전했다.경찰은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리무에라… 더보기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

댓글 0 | 조회 1,686 | 2024.07.07
노스랜드 태양열 농장에서 풀을 뜯는 양들은 태양광 패널 그늘에서 몸을 식히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그들의 농부는 말한다.2024년 2월에 방목하는 양… 더보기

오클랜드, 7월 10일부터 세계 합창단 대회

댓글 0 | 조회 1,747 | 2024.07.07
이번 7월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 오클랜드)에서 세계 합창단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RNZ에서 전했다.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더보기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2,375 | 2024.07.06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벽을 여러 차례 긁은 트럭 운전사에게서 법정 알코올 허용 한도의 7배가 넘는 음주량이 측정되었다 기록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5,472 | 2024.07.06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해, 남학생이 이빨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후 경찰이 공격한 여성을 찾고 있다.…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1,653 | 2024.07.06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전환용 약물 사용자들에게 와이카토 지역의 오피오이드로 추정되는 액체에서 독성이 있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검출된 …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2,068 | 2024.07.06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Limits)을 높이려는 정부의 제안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속도제한 유턴에 관한 새로운 법안은 9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946 | 2024.07.05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2,892 | 2024.07.05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20~29세의 뉴질랜드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1,225 | 2024.07.05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쓰기, 수학 시험(reading, writing and maths tests)’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1,064 | 2024.07.05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물 제품이 담긴 상자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으로 향한다.이는 뉴질랜드 선교 단체인 ‘Missions Without Bor…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1,000 | 2024.07.05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겨울에는 드문 남극으로부터의 의료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지난주 미국의 맥머도(McMurdo) 남극기지에서 미국인 환…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1,111 | 2024.07.05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하고 나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다.실제로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청은 이미 이와 같은 공…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3,161 | 2024.07.04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이전에 공식적인 금리 인하 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RNZ에서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3,046 | 2024.07.04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발표한 구역 설정 및 토지 이용 개혁에 따라 아파트와 발코니의 최소 크기가 폐지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신발장형(Shoeb…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1,691 | 2024.07.04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째 뉴질랜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이케아의 모회사는 뉴질랜드에서 임업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임업…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2,582 | 2024.07.04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목요일 오전, 뉴질랜드의 주택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가지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여기에는 아파트에 대한…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2,153 | 2024.07.04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6월 주택 가치는 1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가 "침체된 주택 시장을 변화시킬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