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계약 주택 임대료 “11월에 1% 올랐다”

신규 계약 주택 임대료 “11월에 1% 올랐다”

0 개 2,188 서현

지난 11월에 신규 임대차 계약을 근거로 분석한 주택 임대료가 전달에 비해 전국적으로 1%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발표된 이번 자료는 통계국이 ‘신규 임대 보증금(new tenancy bonds)’을 근거로 분석한 것인데, 이 정도 수준의 오름세는 지난 9월 및 10월에 나타났던 흐름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번 자료에는 기존에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임대료 현황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신규로 체결되는 임대계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전반적인 임대시장 현황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한편 이 자료에서도 지역별로는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웰링턴은 지난달에 3.1%나 증가했으며 작년 11월에 비해서도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섬에서 크라이스트처치를 포함한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11월에 3.6%나 하락하면서 지난 몇 개월 이어졌던 상승세를 반전시켰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 11월에 비해 2.5%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이처럼 캔터베리에서 신규 임대료가 하락한 데는 크라이스트처치 주변의 셀윈(Selwyn)이나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지역에 지진 이후 새로 건축된 신규 주택들의 임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캔터베리를 제외한 남섬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11월에 6.8%나 상승하면서 그 전달의 4.3%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신규 임대료는 작년 11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0.7% 하락한 수준인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이 봉쇄되고 외국 관광객 유입이 끊기면서 특히 퀸스타운과 같은 지역에서는 임대료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바 있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인 봉쇄령이 내려지기 시작했던 지난 326일부터 올해 925일까지 집주인은 기존 임대료를 인상하지 못 하도록 동결됐다.


이에 따라 926일 이후부터는 임대료 인상을 통보할 수 있는데, 다만 금년 812일부터는 집주인이 임대가 새로 시작되거나 또는 임대료를 최종 인상한 후 재차 올릴 수 있는 최소 경과기간은 기존의 6개월(180)에서 12개월로 늘어났다.


 

차 지붕 올라간 파트너 실수로 숨지게 만든 남성

댓글 0 | 조회 3,475 | 2021.02.16
차 지붕에 올라탔던 파트너를 결국 추락해 숨지게 했던 남성에게 2년 2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건은 지난 2019년 11월 6일 파노스의 작은 마을인 오하에아… 더보기

지진으로 이전한 100년 넘은 학교부지 “대형 주민공원으로 탈바꿈”

댓글 0 | 조회 2,043 | 2021.02.16
한 세기도 넘게 오랫동안 학교로 사용되던 넓은 부지가 주민들을 위한 대형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바닷가 지역인 레드클리프에 위치한 이전 ‘… 더보기

[2월 16일] '새 확진자 없음', 오후 1시 브리핑 영상

댓글 0 | 조회 5,201 | 2021.02.16
보건부는 2월 16일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했다.오늘 오후 1시 브리핑에는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더보기

확진자 방문 Ranfurly Skinny Superette, 한번 더 방문

댓글 0 | 조회 4,330 | 2021.02.16
보건부는 이번주 확진된 3명의 커뮤니티 감염자 중 1명이 지난 토요일 저녁에 방문한 매장에 하루 전인 금요일에 한 번 더 방문했음을 공개했다.최근 확진된 커뮤니티… 더보기

확진 가족 중 딸, 엄마보다 먼저 감염되었을 가능성있어

댓글 0 | 조회 4,717 | 2021.02.16
보건부에서 2월 커뮤니티 감염이라고 말하는 오클랜드 남부 커뮤니티 확진 가족은 어머니와 딸, 아버지 3명이다. 이 중 어머니와 딸이 증상이 나타나 커뮤니티 검사 … 더보기

북섬 많은 지역 호우 주의보,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2,692 | 2021.02.16
북섬의 많은 지역들이 여전히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여러 곳에서 홍수 또는 사태의 위험성이 있으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Coromandel Peninsu… 더보기

레벨 3로 사업체들 휘청, 7일 이상 록다운에만 보조금 지급

댓글 0 | 조회 5,697 | 2021.02.16
오클랜드의 레벨 3 조치로 모든 비지니스들이 또 한 차례의 강력한 펀치로 인하여 불확실성에 마주 치게 되었다.정부는 레벨 3와 4가 7일 이상인 경우 wage s… 더보기

보건 당국, 국경 통제에 대한 더 철저한 관리 필요

댓글 0 | 조회 1,907 | 2021.02.16
보건 당국은 이번 사회 전파 사례에 대하여 봉쇄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경 통제에 대하여 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도록 하는 주의가 몰리고 있다.어제 Na… 더보기

오늘 COVID-19 검사 결과 나올 예정, 관심 집중

댓글 0 | 조회 2,831 | 2021.02.16
보건 관계자들은 오늘 코비드 검사 결과들이 나올 예정이면서 모든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미 몇몇 음성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사회 전파가 어느 정도 되었…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전환 2일차, 거리는 한산

댓글 0 | 조회 4,001 | 2021.02.16
레벨3로 전환된 지 2일차인 오클랜드의 거리는 아침 출근 시간임에도 한적하다. 평상 시 오전 6시만 넘어도 차들이 몰리기 시작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긴 차량 … 더보기

교통 사고, 하버 브릿지 남쪽 방향 차량 정체

댓글 0 | 조회 2,918 | 2021.02.16
16일 오전 7시 40분경 교통 사고로 하버 브릿지 남쪽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사고는 하버 브릿지가 끝난 후 샐리 비치 진출로를 지난 지점 왼쪽 차선에… 더보기

오클랜드 요양원, 95세 환자 얼굴에서 개미 발견돼 사과

댓글 0 | 조회 4,989 | 2021.02.15
오클랜드의 한 노인 요양원이 건강 및 장애 서비스 소비자 권리 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95세 여성의 목과 얼굴에 개미가 기어다니… 더보기

오클랜드 새 수도관, 실수로 2000톤 그라우트 쏟아부어

댓글 0 | 조회 4,349 | 2021.02.15
약 2000톤의 시멘트와 같은 그라우트(Grout)가 오클랜드 중심가의 큰 새 수도관을 막았다.4억 달러 규모의 Hunua 4 상수도 프로젝트가 잘못되어 많은 그… 더보기

2월 15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 요약, '총 42명 밀접 접촉자'

댓글 0 | 조회 8,641 | 2021.02.15
정부는 2월 15일 오후 4시,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온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COVID-19 상황을 보고했다.COVID-19 한인…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경계 지역 검문소 일부 이동

댓글 0 | 조회 2,624 | 2021.02.15
경찰은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3, 그 외 지역이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된 후 긴급하게 오클랜드 경계 도로에 검… 더보기

화이자 백신, 첫번째 공급분 뉴질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2,481 | 2021.02.15
화이자 COVID-19 백신의 첫번째 공급분이 2월 15일 아침 뉴질랜드에 도착했다.6만 회분의 백신은 벨기에에서 출발한 싱가포르 항공편에 도착했다.화이자 백신은… 더보기

북섬 일부 지역, 집중호우 경고

댓글 0 | 조회 3,223 | 2021.02.15
북섬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 경고가 내려졌고, 홍수와 산사태 가능성이 있다.코로만델 반도는 월요일 저녁 7시까지 70mm~100mm 정도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화… 더보기

"함께 극복", COVID-19 비상 식량 나눔

댓글 0 | 조회 4,076 | 2021.02.15
2월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는 COVID-19 Alert Level 3, 그 외 지역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었다. 갑작… 더보기

♧2월 15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20 | 2021.02.15
2월 15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은 보도 자료로 대체되었다. 보건부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 요약본을 COVID-19 한인 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에서 번… 더보기

슈퍼마켓 정상 영업, 사재기하면 물품 구매 갯수 제한

댓글 0 | 조회 4,980 | 2021.02.15
팩앤세이브(PaK'nSave), 뉴 월드(New World), 포 스퀘어(Four Square)매장을 소유한 Foodstuffs에서는 뉴질랜드의 COVID-19 …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검문소 통과 신청은 어떻게?

댓글 0 | 조회 4,590 | 2021.02.15
오클랜드 레벨3, 경계지역 검문소 차량 4대 중 1대 되돌려져오클랜드가 레벨 3로 전환된 후, 오클랜드 경계 지역에 세워진 8군데의 검문소에서 차량 4대 중 1대… 더보기

커뮤니티 감염자 게놈 시퀀싱,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6,329 | 2021.02.15
2월 14일 발표된 커뮤니티 감염자의 게놈 시퀀싱이 밤 늦은 시간에 결과가 나왔고, 보건부는 15일 이른 아침에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라는 결과가 … 더보기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 관련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7,755 | 2021.02.14
보건부는 2월 14일 오후 8시, 커뮤니티 확진자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14일 발표된 3명의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는 오클랜드 남부의 한 … 더보기

1월 먹거리 물가 1.3% 상승, 요구르트 9.1%나 올라

댓글 0 | 조회 2,734 | 2021.02.14
지난 1월 월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1.3%였던 가운데 특히 요구르트가 지난 5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통계국이 지난 2월 12일(금) 발표한 물가 … 더보기

14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 레벨 3, 그 외 지역 레벨 2

댓글 0 | 조회 15,681 | 2021.02.14
정부에서는 2월 14일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가 오클랜드 남부에서 3명 발생한 후, 저녁 7시에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기자 회견을 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