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 태권도 마스터’ 마치 영화 제목과 같은 타이틀이지만 50세 여성이 12년동안의 노력끝에 성공적 사례를 이끌어냈다.
지난 주말 50세 시각 장애 여성이 웰링턴에서 태권도 4단 검은 띠를 받았으며, 뉴질랜드 최초로 법적으로 시작 장애인 태권도 마스터가 되었다.
두 자녀를 둔 Joss Ingram은 대련과 격파 그리고 여러 가지 유형의 동작 등 두 시간에 걸친 승단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더니든 여성은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례로 칭찬을 받고 있다.
그 녀는 19년 전 근무를 하던 중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느끼면서 시각 장애 현상이 나타났으며, Leber Hereditary Optic Neuropathy 시신경 위축증으로 뉴질랜드에서도 몇 명 안되는 시각 장애로 진단을 받게 되었다.
두 자녀와 함께 2008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Ingram은 도장의 사범들과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꾸준히 연습을 하였으며, 드디어 국내 최초 시각 장애 태권도 4단의 유단자가 되었으며 지금도 매일 태권도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