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10만달러가...” 사기성 홍보 이벤트 벌인 보호장비 판매회사

“하늘에서 10만달러가...” 사기성 홍보 이벤트 벌인 보호장비 판매회사

0 개 3,348 서현

오클랜드에서 한 온라인 유통업체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이벤트를 펼쳐 큰 소동이 벌어졌다.


보호장비를 판매하는 ‘세이프티 웨어하우스(Safety Warehouse)’는 자사의 웹사이트에, “125() 정오에 오클랜드 시내의 아오테아(Aotea) 광장에서 10만달러의 현금을 하늘에 뿌린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당시 이를 실제로 믿은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대거 몰려들었지만 막상 이들이 줏어든 것은 한달짜리 유효기한이 적힌 이 회사의 할인 바우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해당 바우처는 뉴질랜드 5달러짜리 화폐와 비슷하게 도안돼 있었다(사진).



어떤 사람은 직장까지 미리 마치고 오는 등 삼삼오오 모여들었던 수 백명의 군중들은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크게 화가 나서 현장에 있던 해당 회사의 차량을 둘러싸고 항의하기 시작했다.


소동이 점점 커지자 경찰도 처음에 현장에 있었던 인원에 추가해 더 많은 인원을 배치하는 등 대낮에 도심에서 한바탕 큰 소란이 벌어졌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자기네 회사 홍보를 위해 그야말로 가난한 사람들과 불평등함을 악용했다면서 회사의 이와 같은 짓이 정말로 역겹다고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당시 소동을 영상으로 올리면서 소셜디어를 통해 회사 측의 행위를 강하게 비난했는데 결국 회사는 자사의 페이스북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의 한 홍보 전문가는, 고객의 신뢰를 훼손한 회사 측이 사과해야 한다면서 또한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해 이런 종류의 마케팅을 하려면 제대로 된 홍보회사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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