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협회인 AA는 매년 차 안에 어린 아이가 있다는 신고로 760차례 그리고 애완 동물로 인하여 650차례나 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도가 이르는 날씨 속에서 차안의 온도는 5분 이내에 39도로 올라가고, 30분 이내에는 49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차량의 색깔에 관계없이 유리창이 조금 열려있거나 닫혀 있든지 상관없이 짧은 시간내에 높은 온도까지 올라간다고 전했다.
AA의 관계자는 대부분 사람들이 급히 서두르면서 아이들을 차에 남겨놓고 잠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상점에서 몇 분 안에 물품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동안 차 안의 온도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온도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또, 그늘에 차를 세워둘 경우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고 없다고 강조했다.
AA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차 안에 아이들이나 애완 동물들을 두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경우 찬 속의 온도가 급상승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당부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