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5명에게 부상을 입힌 화카리/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1주기를 맞이하면서, 오늘 새벽 화카나티에서 개인적인 추모 행사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 타운 센터의 마타아투아 리저브 지역에서는 공식적인 추모행사가 있을 예정이고, 오후에는 Ardern 총리와 유가족, 생존자 그리고 당시 긴급 출동과 구조 작업을 했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Ardern 총리가 참석할 추모 행사는 코비드-19로 인하여 외국인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부상자들이 참석하지 못하면서 축소된 가운데 진행되게 된다.
화카타니 주민들은 화산 폭발 이후 곧바로 모든 관광 활동이 중단되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며, 또한 코비드-19로 인하여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
오늘의 추모 행사는 일 년 전 화산 폭발 당시 섬에 머무르고 있었던 47명을 위한 자리로, 오후 2시 11분을 기하여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유가족들을 기리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