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까지 이르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인 MetService는 어제 전국적으로 고기압 세력에 들어가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시작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주 기간은 한여름의 날씨가 될 것으로 전했다.
WeatherWatch 기상 전문가도 뜨거운 고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내일 남북섬 내륙 지역은 최고 30도까지 이를 것으로 예보하면서, 남섬 대부분의 지역이 예년 평균보다 8도 정도 높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안가 지역이 오히려 서늘한 지역이 될 것으로 밝히면서, 오클랜드 대부분의 지역도 타스만 해를 넘어오는 고기압 세력의 영향권 속에 있으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열대성 사이클론이 밤새 형성되어 이 폭풍은 피지 기상청에서 야사(Yasa)로 명명되었다고 웨더와치는 밝혔다. 이 폭풍은 향후 며칠 동안 거대한 원을 그리며 피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로의 결로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폭풍이 사라져갈 때 즈음인 약 1주일 후에 뉴질랜드에 도착할 확율이 약 40% 존재한다고 웨더와치에서는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