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등 판매, 지난해보다 두 배로 증가

보트 등 판매, 지난해보다 두 배로 증가

0 개 2,184 노영례

4c1d72864f1d65cbfad3ec765d0a1ddb_1608031635_2847.png
 

올해 초 해양 산업의 매출은 크게 감소했지만, 지금은 보트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고 TVNZ 에서는 보도했다.


해양 산업 협회 (Marine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보트 및 기타 수상 선박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이번 여름에는 최소 170만 개의 레크리에이션 보트가 뉴질랜드 해역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해양 최고 경영자인 피터 버스필드는 국제 여행이 보트 시장의 가장 큰 경쟁자였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국제 여행 대신 수상 스포츠에 돈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국경 제한 때문에 해외 여행을 할 수 없는 대신, 많은 사람들이 보트 구입 등에 돈을 쓰는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보트 제작자들은 또한 기록적인 수준의 견습생을 고용하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40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지난 4개월 동안 170명이 견습생에 등록했다.


한 보트 제작자 심슨은 올해 초에는 상황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가 찾을 수 있는 모든 보트를 팔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호황이지만 4월과 5월의 록다운으로 인해 회사가 만들 수 없었던 보트를 보충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일해야 한다고 달릴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보트 판매는 4월부터 6월까지는 95 % 감소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올해는 이미 판매면에서 2019년을 앞섰고 내년을 위해 주문이 채워지고 있다고 심슨은 말했다. 


Maritime New Zealand의 바즈 커크는 판매량이 많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보트 타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상 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깊이에서 벗어나기 전에 요령을 배우라고 촉구했다.


 


바즈 커크는 패들 보드, 딩기, 카약, 소형 보트 등 모든 것이 똑같다며, 그것들을 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하며, 보트를 준비하였을 때는 장비를 확인하고 규칙과 날씨를 알고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수중 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18 명의 지역 항만 마스터가 여름 동안 전국을 순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금까지 뉴질랜드 해역에서 보트 사고로 14명이 사망했으며 2019년에는 22명이 사망했다.


Maritime NZ는 레크리에이션 보트에 대한 주요 위험 요소에는 항상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음, 사고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음, 외출 전 일기 예보 확인 실패, 음주 등이 포함된다.


사람들이 구명 조끼를 입으면 레크리에이션 보트로 인한 사망자의 3분의 2가 방지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포레스트 힐에서 코로만델까지 가출 앵무새, 다시 주인 만나

댓글 0 | 조회 2,575 | 2020.12.31
오클랜드의 포레스트 힐에서 하늘로 날아갔던 반려 동물 왕관 앵무새가 코로만델에서 휴가를 즐기던 커플의 차에 내려 앉은 후, 다시 주인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 더보기

새해 첫날, 북섬 '대부분 맑음' 남섬 오타고는 폭우 예보

댓글 0 | 조회 1,473 | 2020.12.31
MetService는 새해 첫날북섬 전역은좋은 날씨로 예상되지만, 남섬 오타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기상청은 북섬에 가장 좋은 새해 첫날… 더보기

15살 낚시꾼이 360kg의 청새치를...

댓글 0 | 조회 2,839 | 2020.12.31
한 10대 청소년 낚시꾼이 300kg이 훨씬 넘는 청새치를 낚아올려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섬 동해안인 파카타네(Whakatāne)에 사는 와이어트 존스… 더보기

“가장 인기있는 반려견 이름은?”

댓글 0 | 조회 2,498 | 2020.12.31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반려견 이름은 ‘벨라(Bella)’로 확인됐다. 현재 시에 등록된 개는 모두 3만5600여 마리인데 이 중 558마리가 ‘벨라… 더보기

한밤중에 단잠 깨운 ‘규모 4.5’의 지진

댓글 0 | 조회 2,682 | 2020.12.31
규모 4.5의 지진이 한밤중에 발생해 북섬 남부 지역 주민들의 단잠을 깨웠다. 지진은 12월 31일(목) 새벽 1시 10분에 어퍼 헛(Upper Hutt)의 서쪽… 더보기

노스랜드 “야외 화기 사용 금지 전역으로 확대”

댓글 0 | 조회 2,572 | 2020.12.30
노스랜드 전 지역에서 야외에서의 화기 사용이 금지되는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12월 28일(월)에 90마일 비치 인근의 아히파라(Ahipara)에서 산불이 발생해… 더보기

금년 NZ여권 발급 80% 급감, 반면 해외에서 요청은 급증

댓글 0 | 조회 2,615 | 2020.12.30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막히고 귀국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거주하던 뉴질랜드인들의 여권 신청이 크게 늘어났다. 여권 발급을 담당하는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더보기

음악 공연장에서 사라진 10대 아시안 남성

댓글 0 | 조회 4,380 | 2020.12.30
기스번 경찰이 음악회 도중에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해진 10대 아시안 남성을 찾고 있다. 플레처 웡(Fletcher Wong, 19)으로 이름이 알려진 남성이 사… 더보기

노스랜드 아히파라 화재, 100여 건물 대피

댓글 0 | 조회 1,899 | 2020.12.30
화요일 오후, 노스랜드의 아히파라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100여 건물이 대피했고, 수요일 오전에도 이들은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FENZ;F… 더보기

와이카토의 교도소 폭동, 일부 수감자 대치 상태

댓글 0 | 조회 2,881 | 2020.12.30
와이카토에 있는 와이케리아 교도소에서 화요일 폭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와 연루된 4명의 수감자가 항복했지만, 16명의 수감자들이 밤새 옥상에 있는 매트리스에 … 더보기

해외 관광객 없어도 휴가객 방문 끊이지 않는 모래 언덕

댓글 0 | 조회 4,101 | 2020.12.30
북섬 최상단 레잉가 곶에 있는 모래 언덕, 거대한 산으로 이루어진 이 Giant Sand Dunes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COVID-19 발발 이전에는 … 더보기

복싱데이에 로또 당첨된 가족 “복싱데이 정신 살려 남들도 돕겠다”

댓글 0 | 조회 4,552 | 2020.12.29
남섬 남부에 사는 한 가족이 지난 복싱데이에 커다란 행운을 잡았다. 12월 26일(토) 실시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북부 오타고 지역에 사는 한 가족이 1등과 파워볼… 더보기

많은 이들 슬퍼하게 만든 희귀종 흰색 키위의 죽음

댓글 0 | 조회 2,141 | 2020.12.29
한 야생동물센터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던 희귀종 흰색 키위가 죽어 관계자들이 크게 상심하고 있다. 마스터턴 야생동물(Masterton wildlife)센터에… 더보기

연말 휴가시즌 “교통사고로 벌써 8명 사망, 경찰은 안전운전 재차 당부”

댓글 0 | 조회 1,766 | 2020.12.29
연말연시 휴가 기간이 시작된 후 5일 밖에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교통사고 사망자가 8명이나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월 29일(화) 오후에 오클랜드 외… 더보기

[포토 뉴스] 스프릿 베이 비치의 풍경

댓글 0 | 조회 2,479 | 2020.12.29
스프릿 베이 비치(Sprits Bay Beach)는 북섬 최북단 레잉가 곶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의 가장 북쪽 땅인 레잉가 곶의 등대를 만나기 위해 차로… 더보기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에서 60대 남성 숨져

댓글 0 | 조회 5,598 | 2020.12.29
월요일,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 호텔에서 63세의 남성의 사망했다. 숨진 남성이 머문 오클랜드 관리 격리 시설은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이다. 사망한 남성은 퍼시피카에… 더보기

휴가철 차량 몰려, 오클랜드 북쪽 모터웨이 심한 정체

댓글 0 | 조회 4,521 | 2020.12.28
12월 28일 월요일, 휴가를 떠나는 차들이 오클랜드 북쪽 방향 1번 모터웨이에 몰려 낮 11시~12시경 심한 정체가 있었다. 노스쇼어 알바니를 지나 북쪽 워크워… 더보기

파 노스, 일부 지역 물 부족

댓글 0 | 조회 1,721 | 2020.12.28
북섬 최북단 지역은 노스랜드의 파 노스 지역 카운실 시의원은 이 곳의 일부 지역에 물 저장량이 약간 낮게 기록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카이코헤(Kaikohe)와 … 더보기

키위 연구, 개를 이용해 꿀벌의 치명적인 질병 퇴치 희망

댓글 0 | 조회 2,209 | 2020.12.28
미국부저병(American foulbrood)은 뉴질랜드의 꿀 산업에서 매년 천만 달러의 비용을 드는 치명적인 꿀벌들의 질병이다.그러나 현재 마나와투 연구(Man… 더보기

23일 이후 새 확진자 16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661 | 2020.12.27
보건부는 27일 일요일 발표를 통해, 지난 12월 23일 수요일 이후 새 확진자가 하루에 평균 4명으로 총 16명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감염 사례… 더보기

자유 야영자 프로젝트, 자금 지원과 교육 목표

댓글 0 | 조회 2,132 | 2020.12.27
숙소나 머물 곳을 미리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하다가 밤이 되면 텐트를 치거나 캠핑카가 머물 수 있는 곳에서 쉬어 가는 자유 여행, 뉴질랜드는 자유 여행… 더보기

블레넘, 크리스마스 밤 뺑소니 후 10대 입원

댓글 0 | 조회 2,067 | 2020.12.27
크리스마스 밤에 남섬 블레넘에서 뺑소니 차에 치인 10대가 병원에 입원했다.17세의 청소년은 블레넘(Blenheim)의 그는 Scott Street 과 Mulle… 더보기

모투에카, 토네이도와 우박으로 농장과 상점들 피해 입어

댓글 0 | 조회 1,997 | 2020.12.27
남섬 타스만 지역의 모투에카(Motueka)에서는 어제 내린 우박과 거세게 분 돌풍으로 일부 농장과 상점들이 피해를 입었다.어제의 악천후로 여러 모투에카 사업체들… 더보기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제 남섬 타스만 지역 우박과 폭우

댓글 0 | 조회 1,869 | 2020.12.27
타스만 지역은 하루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26일 오후, 이 지역에는 폭우와 함께 큰 우박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등 거친 날씨였다.타스만의 서쪽 … 더보기

베이 오브 아일랜드, 보트 화재로 전소

댓글 0 | 조회 1,539 | 2020.12.27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보트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보트 화재를 목격한 사람은 불이 난 보트가 몇 분 만에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다.어제 오후 1시경 모투루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