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은 향후 10년 동안 오클랜드 전역의 쓰레기 수거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쓰레기 수거 트럭은 새롭고 개선된 경로를 사용할 것으므로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수거 시간과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하는 쓰레기 수거 트럭이 방문하는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수거일 오전 7시 이전까지 쓰레기통을 내놓을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공급 업체는 기존 계약이 만료되면 점차적으로 재활용 수거 서비스를 인수하고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시작한다.
쓰레기 수거는 오클랜드 북부와 서부의 새로운 공급 업체가 2020년 7월 이후 이미 수거를 맡고 있는 회사가 맡는다.
오클랜드 중부, 동부 및 남부는 2020년 11월 30일에 공급 업체를 변경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기 트럭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전기 트럭팀은 올해 초 와이헤케 팀에 합류했고, 다음으로는 파파쿠라팀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집이 도입되면 모든 음식 쓰레기 수거 트럭은 전기차로 작동될 예정이다.
새로운 쓰레기 수집 업체는 아래와 같다.
AIMS(Amenities and Infrastructure Maintenance Services)은 오클랜드 도심에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계속 수집한다.
변경 이전에 각 지역의회에서는 폐기물 관리를 위한 자체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무기물 수거(inorganic collection)가 불가능했고, 재활용 수거 방법이 달랐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지역 전체의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동시에 2040년까지 매립 폐기물 제로를 목표를 성정했다.
현재는 매월 10,000톤의 재활용과 15,000톤의 쓰레기가 지역 전체에서 수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