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Invercargill에서 Wellington으로 향하던 Air NZ의 항공기가 번개에 맞아 회항하였다.
운행중이던 항공기에 번개가 스치면서, 승객들은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으며, 항공기의 제일 앞 코 부분에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ir NZ는 NZ8872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다른 서비스로 이용하거나 숙박을 제시하면서 편의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Air NZ 의 관계자는 항공기가 번개에 맞는 일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말하며, 항공기에는 번개를 피하기 위하기 위한 장치가 고안되어 설치되어 있으며, 조종사들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이런 훈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