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내년부터 홀덴 순찰차에서 Skoda Superb 차량으로 일선 근무자들의 순찰 차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첫 순찰차량들은 내년 4월부터 일선 경찰들에 배치될 예정으로 전하면서, 이번 차종 선정에는 일선 경찰의 기동성과 편리성과 함께 친환경 요인들이 고려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어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회사가 호주에서 Holden 차량의 생산을 중단하면서 새로운 순찰차량에 대한 입찰을 하였으며, 일선 경찰들이 안전하면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종을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일선 경찰들은 문이 많이 열리는 넓은 문과 사용법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안내책자, 그리고 전후방의 넓은 시각과 뒷좌석의 넓은 공간들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천 여 차종들을 대상으로 검토를 하여 결정했다고 전했다.
물론 친환경 요인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 차량들도 고려 대상 차종에 포함되었지만, 기동성과 출력에서 휘발유 차종에 미치지 못하면서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앞으로 10년 이내에 탄소배출이 없는 순찰차량을 위한 작업은 계속될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