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동안 뉴질랜드 실업자수가 코비드-19로 인한 충격으로 1/3정도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고 금년도 3/4분기 동안 3만 7천 명이 늘어나면서 15만 천 명이 실업자 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분기까지 뉴질랜드의 실업률은 4%이었으나, 3/4분기동안 1.3%가 늘어나면서 5.3%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분기별 실업률을 조사한 1986년 이후, 단일 분기 동안 가장 높은 실업률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세계 금융 위기 당시 2009년 2/4분기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Grant Robertson 재정부 장관은 재무부의 예산안에서의 9.8% 실업률 예상 수치와 선거 전의 6.4%의 예상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비드-19로 가장 충격을 받고 있는 여성 근로자들과 마오리 남태평양계 들을 위한 개선 방안을 관련 장관들과 협의할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