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는 원예와 과수 산업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하여 몇 가지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방안의 중심에는 남태평양 출신 근로자들 2천 명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임시로 허용하는 내용으로, 고용주가 이들의 격리 비용을 부담하여야 한다.
또, 격리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주당 30시간 근무에 해당하는 급여가 지급되어야 하고, 격리 기간을 마친 이후에는 최소 시간당 22달러 10센트의 임금으로 현장에서 일을 하게된다.
한편, 실직중인 키위들에게는 이 기간 동안의 원예 과수 산업 근무에 대하여 추가의 재정적 지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예 산업협회인 Horticulture NZ은 이미 봄과 초여름 작물 수확에는 늦었지만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이 내년 봄과 2022년 작물 수확의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여 반가운 움직임으로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