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외교부 장관, 새로운 역할에 '더 넓은 시각' 맹세

신임 외교부 장관, 새로운 역할에 '더 넓은 시각' 맹세

0 개 1,969 노영례

217087b627592aeddf097c7ec5b9a490_1606602211_821.png
 

나나이아 마후타(Nanaia Mahuta) 신임 외교부 장관은 새로운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소동과 뉴질랜드와 중국 관계의 긴장 속에서 세계 문제에 대한 토착적인 관점을 장려할 것을 약속했다.


나나이아 마후타 외교부 장관은 공식 취임 이후 첫번째 가진 TVNZ Q+A 인터뷰에서 "태평양, 폴리네시아 유산에서 파생된 가치와 원칙"과 "연결"을 포함하여 "외교의 역할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민지화를 통해 북반구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서구 제도, 열린 민주주의처럼 세계와 참여하는 방식” 이라고 말했다.


“평화, 안정, 번영, 포용적인 경제 성장을 보장하고 토착적인 관점에 동참하기 위해 태평양의 작은 나라로서 뉴질랜드가 가지고 있는 역할에 대해 더 넓은 관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나나이아 마후타 장관은 역할에 대한 그녀의 접근 방식의 차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고, 단지 자신을 “전 외무 장관과 비교하고 싶지 않다. 단, 여성으로서 원주민 여성으로서 필연적으로 다른 관점”이라고 표현했다.


신임 외교부 장관은 존중하고 성숙한 관계라고 말한 홍콩에서, 최근 중국을 비판하는 파이브 아이즈 파트너와 공공 성명에 서명했다.  


나나이아 마후타 장관은 성숙한 관계는 뉴질랜드의 가치와 믿는 것들이 편하게 받아 들일 수있는 방식으로 실행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통해 그 문제에 대해 발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홍콩에 대한 뉴질랜드의 입장은 외교부 장관 변경으로 인해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나이아 마후타 장관은 언론의 자유, 언론의 자유, 그리고 지역 의사 결정의 수준과 같은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한 국가, 두 시스템' 접근 방식이기는 하지만,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지금은 더 어두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 행정 구역 홍콩은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한 국가, 두 시스템 접근 방식으로 이양되었다. 나나이아 마후타 장관은 아직 중국 측과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올해 언젠가 양국 관계를 다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나이아 마후타 외교부 장관은 미국 TV 네트워크에서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가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자 및 부통령 당선자로 예상됨에 따라 그녀가 트위터에 게시한 빛나는 얼굴 이모티콘을 언급했다.



그녀는 당시 그 이모티콘이 자신이 작성한 다른 공식적인 진술과 관련이 없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했다며, 그 성명서 뒤에 나온 것은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및 대선 결과를 인정하는 공식 성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미국과 뉴질랜드 사이의 이익은 행정부가 누구였든 관계없이 유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나이아 마후타 장관은 트위트에서 떠오르는 잠재적인 비판에 반발하며 “사람들이 외교 정책을 논의할 때 이모티콘을 너무 많이 읽어서는 안된다. 정말 명확하게 하자”고 말했다.


나나이아 마후타는 하우라키-와이카토 지역 국회의원이며, 2020년까지 마오리 개발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신임 외교부 장관이다. 2018년 그녀는 BBC의 100명의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그녀는 마오리 얼굴 문신 (Moko kauae)을 획득했다. 마오리 문화에서 얼굴 문신 모코는 사회적 지위와 지식, 기술, 혼인 자격 등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식이다. 

[11월 30일] 새 확진자 4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040 | 2020.11.30
보건부는 11월 30일 새 확진자가 4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새 확진자 중 1명은 11월 14일 두바…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한 바, 경찰관도 함께 노래 실력 보여

댓글 0 | 조회 2,642 | 2020.11.30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한 바에서는 가라오케를 이용하여 손님들이 자신의 노래를 한껏 자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 밤 이 바에 정기 순찰을 나온 정복의… 더보기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수많은 시민들 참여

댓글 0 | 조회 2,842 | 2020.11.30
코로나 팬더믹으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와 비가 내리는 날씨속에서도, 어제 시내에서 있었던 크리스마스 산타 퍼레이드는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로 대성황을 이루었다.어제로서… 더보기

스튜어트 아일랜드, 관광객 계속 늘어나

댓글 0 | 조회 2,185 | 2020.11.30
국경이 통제되는 상황 속에서 Stewart Island는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스튜어트 아일랜드는 지난 몇 달 동안 가장 바쁜 시간을… 더보기

밀포드 트랙 전 구간, 다시 문 열어

댓글 0 | 조회 1,767 | 2020.11.30
세계적으로 유명한 New Zealand Great Walks 중의 하나인 Milford Track이 전 구간에 대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밀포드 트랙은 지난 2월 … 더보기

역학 전문가, 검역 격리 시설 전면적 개혁 필요성 제시

댓글 0 | 조회 1,530 | 2020.11.30
역학 전문가인 마이클 베이커(Michael Baker)교수는 뉴질랜드의 검역 격리 MIQ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지금까… 더보기

오늘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대할인, 사기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2,303 | 2020.11.30
지난 주말 Black Friday의 대할인 행사가 오늘 Cyber Monday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매년 이 시기에 온라인 사기 행위가 늘어나고 있으면서 소비자들… 더보기

[11월 29일] 새 확진자 1명, 새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839 | 2020.11.29
11월 29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 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1월 26일 두바이를… 더보기

10월까지 연간 무역흑자 “28년 만에 최대 기록”

댓글 0 | 조회 2,373 | 2020.11.29
수입은 감소한 반면 수출이 늘나면서 뉴질랜드의 상품 무역수지가 2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11월 26일(목)에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2… 더보기

주말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부상자 여럿 나와

댓글 0 | 조회 1,774 | 2020.11.29
연말을 앞둔 11월 마지막 주말에 남북섬에서 각각 2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첫 사고는 11월 28일(토) 오후 3시 55분경 크라… 더보기

노트북에 불, 오클랜드 대학 학생 기숙사 대피

댓글 0 | 조회 2,941 | 2020.11.29
노트북에 불이 난 후, 그래프턴에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 기숙사 아파트에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화재 및 비상 사태는55 Symonds Street에 위치… 더보기

NZ 회사, COVID-19 퇴치에 도움되는 약품 11가지 발견

댓글 0 | 조회 2,867 | 2020.11.29
한 뉴질랜드 회사가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유망한 11가지 약품을 발견했으며, 임상 시험을 위한 신속한 계획에 들어갔다고 라이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오클랜드 아본…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웰스포드, 총 맞은 남자 사망, 살인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2,266 | 2020.11.29
오클랜드 북부 웰스포드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후,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경찰은 토요일 밤 7시 45분경 총격 현장에 출동했다고 스콧 비어드 형사가 말… 더보기

홍수, 포리루아 북쪽 플리머턴 주요 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568 | 2020.11.29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포리루아 북쪽 플리머턴의 1번 국도 일부 구간이 폐쇄되었다. 폐쇄된 구간은 파에카카리키(Paekakariki)와 플리머턴(Plimmer… 더보기
Now

현재 신임 외교부 장관, 새로운 역할에 '더 넓은 시각' 맹세

댓글 0 | 조회 1,970 | 2020.11.29
나나이아 마후타(Nanaia Mahuta) 신임 외교부 장관은 새로운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소동과 뉴질랜드와 중국 관계의 긴장 속에서 세계 문제에 대한 토착적인 … 더보기

연구실 가스실에서 죽은 새끼 돼지, 분노한 동물 운동가

댓글 0 | 조회 2,064 | 2020.11.28
2018년, 농장의 현재 안락사 관행에 대한 “인도적인 대안”을 조사하기 위해, 15마리의 새끼 돼지가 연구실의 가스실에서 죽었다.매시 대학에서 수행한 실험은 미… 더보기

전봇대 충돌 교통사고, 1시간 동안 전선 아래 차에 갇힌 사람

댓글 0 | 조회 1,903 | 2020.11.28
토요일 아침, 와이카토의 시골에서 전봇대에 차가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한 사람이 1시간 동안 전기가 흐르는 전선 아래 차에 갇혀 있다가 구출되었다.화재… 더보기

'실종된 오클랜드 동부 여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5,569 | 2020.11.28
어제경찰은 실종된 오클랜드 동부 여성을 찾는 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결국 시신이 발견되었다. 경찰은토요일밤 늦은 시간에 수색 중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더보기

단원 장례식 요란하게 치렀던 갱 단원들 오토바이와 차 몰수

댓글 0 | 조회 3,552 | 2020.11.28
죽은 단원의 장례식을 길거리에서 요란스럽게 치렀던 갱 단원들 중 일부가 차량과 오토바이를 압류당하게 됐다. 사건은 지난 11월 7일(토) 오클랜드의 노스쇼어에서 … 더보기

노스쇼어 해변에서 익사로 보이는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4,257 | 2020.11.28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대중적인 해변에서 익사라 보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1월 27일(금) 오후에 타카푸나(Takapuna) 해변에서 발생했으며 12시 4… 더보기

[11월 28일] 새 확진자 4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120 | 2020.11.28
보건부는 11월 28일 새 확진자는 4명이며, 이들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인 사람들이고, 1명은 파키스탄 크리켓 팀원이라고 발표했다. 새 커뮤니티 감… 더보기

버닝스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 지점, 지진 우려 임시 폐쇄

댓글 0 | 조회 3,723 | 2020.11.28
오클랜드의 Bunnings Warehouse 마운트 로스킬 지점은 엔지니어들이 지진으로 인해 주차장이 어떻게 유지 될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일시적으로 폐쇄된… 더보기

NZ 최대 과일 수출 업체, 해외 계절 근로자 제도 충분치 않아

댓글 0 | 조회 2,116 | 2020.11.28
뉴질랜드 최대 과일 수출 업체 중 일부에서는 해외 계절 근로자 제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시카(Seeka)는 일부 키위 과일의 심각한 검역 비용과 낮은 과일 … 더보기

'파트너십 비자 2단계 시스템', 일부 커플들은 실망

댓글 0 | 조회 3,293 | 2020.11.28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이 해외에 있는 파트너와 재결합시키는 정부의 해결책이, 일부 커플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불공정하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라디오 뉴질… 더보기

COVID-19 여파 속, 세계적인 인기 끄는 뉴질랜드 와인

댓글 0 | 조회 2,582 | 2020.11.28
COVID-19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키위들이 즐기는 와인을 마시는 애호가들이 많아, 뉴질랜드 와인 수출이 이제 연간 20억 달러에 달했다는 소식이다.뉴질랜드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