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경찰견이 수배 남성의 총에 맞아

노스랜드, 경찰견이 수배 남성의 총에 맞아

0 개 2,146 노영례

33e5dd2114e9073d36e4be83a2eb87fa_1606819409_6469.png
 

노스랜드에서 경찰견이 수배 남성이 쏜 총에 맞았다. 경찰은 노스랜드의 다가빌 근처에서 경찰견이 총에 맞은 후, 경찰견도 경찰관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경찰견을 쏜 사람은 총기 및 대마초 혐의로 수배된 남성이며, 이 남성은 경찰견에게 총을 쏜 후, 경찰의 총 세 발을 맞았다. 남성과 경찰견은 각각 따로 치료를 위해 오클랜드로 구조 헬리콥터를 통해 이송되었고, 화요일 오후에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요일 노스랜드에서 발생한 심각한 총격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요일 오전 9시 17분경 경찰은 지역의 의심스러운 남성과 관련해 시민의 신고를 받고 다가빌 북쪽의 Tangowahine Valley Road 주변 지역으로 출동했다. 거의 같은 시간에 근무하지 않는 한 경찰 대원이 같은 남성을 목격했고, 그 남성이 총기류 및 대마초 혐의와 관련해 체포되거나 여러 영장을 받은 사람임을 확인했다. 예방 조치로 무장한 2명의 경찰이 그 남성의 차량으로 접근했을 때, 남성은 울타리를 넘어 목장으로 도망쳤다. 


경찰견과 핸들러가 다른 경찰관과 그 남성을 뒤쫒던 중, 그 남성은 돌아서서 경찰견을 쏘았다. 경찰도 총격을 가했고, 범인은 세 번 총에 맞았다. 경찰은 즉시 그 남성과 경찰견에게 응급 처치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남성은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이다.


경찰견은 안정된 상태로 마운트 알버트의 유니텍에서 전문 수의 치료를 받고 있다. 


Stuff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협회 회장 크리스 카힐은 경찰견은 팀의 핵심 부분이며 다른 장교처럼 취급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견이 다치거나 죽었을 때, 경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경찰견도 경찰 중 하나와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 카힐은 경찰견이 위험의 최전방에 있고, 안타깝게도 역할의 특성상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성스러운 경찰견의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견을 다치게 하거나 죽인 사람은 최고 2년의 징역형 또는 최고 $15,000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1972년 이해 총 24마리의 경찰견이 사망했으며, 2000년에만 4마리가 사망했다.


가장 최근에 사망한 경찰견은 'Gazza'로, 2015년에 강도에 목이 졸렸다 살아 남았지만, 2016년 포리루아에서 한 무장 사고로 총에 맞아 숨졌다. 당시 4살이었던 Gazza는 뉴질랜드 국기에 싸인 개인 장례식에서 안식을 취했다.


2010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견 Gage는 그의 핸들러를 위해 총알을 대신 맞고 사망했다. Gage는 2013년 뛰어난 동물 용감성 및 탁월한 직무 헌신을 기리는 PDSA 금메달을 사후에 수상했다.


2009년에는 3살된 경찰견 엔조가 가정 폭력 혐의로 수배된 노동자 타이린 머피에 의해 익사 당했다. 타이린 머피는 합법적인 이유 없이 경찰견을 죽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오타고 대학, 위협 영향으로 졸업식 연기

댓글 0 | 조회 1,636 | 2020.12.15
오타고 대학교는 어제 이번 주에 있을 졸업식 행사를 지난 주에 이어 보안상의 문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9일, 경찰은 지난 주 초 이메일을 통하여 전… 더보기

AA, 차 안에 갇힌 어린 아이 신고 출동 760차례

댓글 0 | 조회 1,377 | 2020.12.15
자동차 협회인 AA는 매년 차 안에 어린 아이가 있다는 신고로 760차례 그리고 애완 동물로 인하여 650차례나 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30도가 이르는 날씨 속… 더보기

호주와의 자유 여행, 내년 1분기로...

댓글 0 | 조회 2,212 | 2020.12.15
정부에서는 호주와의 자유 여행을 원칙적으로 2021년 1분기에 설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관광 사업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국제 관광 중단은 올해 뉴질랜드를 강타하… 더보기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 2021년 4월 10일 오클랜드에서 실시

댓글 0 | 조회 1,462 | 2020.12.14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2021년 4월 10일(토) 오클랜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한국어능력시험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서주… 더보기

올 여름 휴가, 80% 이상이 뉴질랜드 국내 여행

댓글 0 | 조회 2,770 | 2020.12.14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뉴질랜드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 방법으로는 … 더보기

이번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로 뜨거운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2,275 | 2020.12.14
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까지 이르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인 MetService는 어제 전국적으로… 더보기

정부, 화물 운송에 대한 지원 계속

댓글 0 | 조회 1,812 | 2020.12.14
팬더믹으로 인하여 항공 운항이 줄어들고 수출길이 줄어들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정부는 우선 내년 3월까지 Inter… 더보기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일정은 아직 확실치 않아

댓글 0 | 조회 2,283 | 2020.12.14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논의가 지난 주말 다시 거론되었으며,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정부는 우선 3월말이내에 허용하는 데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여행 관광 … 더보기

여름 휴가 코 앞, 아직 COVID-19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713 | 2020.12.14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금년에 다가오고 있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수많은 키위들은 여행이나 해변 등을 찾아 떠날 예정이지만, 아직 코비드-19와의 전쟁이… 더보기

82세 작곡가, 캔터베리 대학교 박사 과정 졸업

댓글 0 | 조회 1,705 | 2020.12.13
82세의 존 에멜레우스는 이번 주 캔터베리 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크라이스트처치 작곡가인… 더보기

[12월 13일] 새 확진자 3명,새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댓글 0 | 조회 2,475 | 2020.12.13
보건부는 12월 13일 새 확진자가 3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 어제 오후에 발표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 더보기

오클랜드 관리 격리 호텔, 화재 경보 오작동으로 대피

댓글 0 | 조회 2,164 | 2020.12.13
오클랜드 중심가에 있는 관리 격리 호텔에서 화재 경보 오작동으로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토요일 오후 7시 … 더보기

해밀턴, 라임 스쿠터 파손 NZ 다른 지역보다 3배 많아

댓글 0 | 조회 1,848 | 2020.12.13
라임 스쿠터 회사 대변인에 의하면, 다른 도시보다 해밀턴에서 라임 스쿠터 파손이 3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당 최대 8대가 파손된다고 말했다.라임 뉴질랜드의… 더보기

퀸스타운 근처에 지은 주택, '올해의 주택' 수상

댓글 0 | 조회 3,573 | 2020.12.13
2020 Master Builders House of the Year, '올해의 주택'에 퀸스타운 근처 클로즈번에 있는 2백만 달러가 넘는 주택이 수상했다. 이 …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COVID-19 확진

댓글 0 | 조회 2,772 | 2020.12.13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이 미국에서 입국한 후, COVID-19 검사에서 확진되었다.보건부에 따르면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에어 뉴질랜드가 항공 승무원을 위해 사용… 더보기

오클랜드 센트럴, 두 대의 차량 연루된 교통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1,416 | 2020.12.13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센트럴에서는 일요일 아침, 자동차 두 대의 충돌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이 사건은 일요일 새벽 5시 직전… 더보기

[포토 뉴스] 진정 행복한 삶

댓글 0 | 조회 1,998 | 2020.12.12
이 사진은 찰리 양 사진 작가의 작품이다.Ahiaruhe, Wairarapa Charlie Yang 경력활동사항1985년 8월. 광주 일요사진동호회 전시회1986… 더보기

남섬 남부 “한여름에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댓글 0 | 조회 4,269 | 2020.12.12
한여름에 들어선 12월 초에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은 남섬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는 이변이 벌어졌다. 12월 11일(금) 오타고와 사우스랜드의 일부 지역에 눈발이… 더보기

수요일 이후 확진자 6명, 모두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1,931 | 2020.12.12
보건부는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COVID-19 새로운 확진자에 대한 발표를 했다.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교육부의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COVID-19… 더보기

CHCH 포트힐스에서 한밤중 화재 발생, 주민들 대피 소동 벌어져

댓글 0 | 조회 1,577 | 2020.12.12
크라이스트처치의 포트 힐스(Port Hills)의 주거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한밤중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2월 … 더보기

퀸스타운 카운실, 주민들에게 물 절약 촉구

댓글 0 | 조회 1,620 | 2020.12.12
퀸스타운 카운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여름에 물을 절약할 것을 촉구하며, 물 제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퀸스타운 카운실…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큰 화재로 대피

댓글 0 | 조회 1,459 | 2020.12.12
크라이스트처치의 포트 힐스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토요일 오전 7시 30분,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힐스 … 더보기

뉴질랜드와 쿡 제도, 검역 없는 자유 여행 발표

댓글 0 | 조회 2,177 | 2020.12.12
뉴질랜드와 쿡 제도는 내년 3월까지 검역없는 자유 여행을 하기로 합의했다.12월 12일 토요일 아침,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와 쿡 제도마크 브라운 총리는 공동… 더보기

카우리 다이백 질병 대책, 안내판 등 훼손 발생

댓글 0 | 조회 1,848 | 2020.12.11
오클랜드 주위의 카우리 다이백 질병 대책으로 세워진 안내판과 철조망, 카메라 등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십 만 달러가 넘는 시민들의 레이트가 쓰여지게 … 더보기

당분간, 기온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5,534 | 2020.12.11
지난 며칠동안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습도가 많은 후덥지근한 기온이 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