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12%는 NCEA 합격증없이 학교를 마쳤으며, 2018년도의 11%에서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해 고등학교를 마친 6만 천 여명의 졸업생들 중 7천 5백 명 정도로, 파케하가 절반 수준의 3천 7백명이고, 마오리 3천 2백 명 등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남학생들이 4천 2백 여명으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 Gisborne 지역이 19%로 가장 높았으며, Northland와 Manawatu 지역도 각각 15% 정도로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성적을 취득하지 못한채 학교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등학교 교장 연합회 Deidre Shea회장은 과정 이수 증명없이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교육부 중고과정 관계자는 졸업 과목 이수 이전에 노동 시장과 고용으로 젊은이들이 움직이고 있는게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5년부터 노동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젊은이들이 학업을 일찍 떠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금년도에도 이러한 움직임의 추이를 추적할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