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0 개 1,080 노영례

f8851f4e2297f5f2abb2c2f3f8ca1dea_1706087050_5423.jpg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로 향하는 산책로가 다시 열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올해 중반까지는 어떤 일이 가능할지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


코로만델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이 산책로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을 비롯한 기상 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어 2023년 2월 폐쇄되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환경보존부(DOC)는 복원력 있는 안전한 경로에 대한 옵션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


DOC 지역 책임자 티나카는 토지 안정성 보고서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티나카는 땅이 여전히 움직이고 있고, 여전히 낙석이 일어나고 있고, 그 지역 주변에 큰 균열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트랙 정렬이고, 그래야 미래에 방문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나카는 이것이 어려운 일이며 DOC는 안정적인 토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아직까지는 확신하지 못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6월에는 DOC에 해당 토지와 새로운 선로가 건설될 수 있는 위치에 대한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산책로가 폐쇄된 기간 동안 DOC에서는 방문객들이 여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업이 이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단기적인 대안을 제공했다.


DOC는 또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조약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었다.


Cyclone Recovery Fund를 통해 DOC는 일부 자금을 할당받았고 Cathedral Cove가 정말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 알고 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을 따로 남겨두었다고 밝혔다. 


때때로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의 아치가 무너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티나카는 말했다. 사이클론 이후로 약 5번의 서로 다른 낙석을 겪었고, 이는 모두 각기 다른 날씨로 인해 발생했다.


그래서 지금은 낙석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아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치의 수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지질 공학 조언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티나카는 전했다.


현재로서는 캐시드럴 코브의 사진을 찍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티나카는 올 여름에 오픈한 대안 중 하나가 맥핸즈 트랙(McHands Track)이라는 트랙이라며 왕복 1시간 정도 거리의 이 산책로 마지막에는 커시드럴 코브의 아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며, 커시드럴 코브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지만 꼭대기에서 주변 전체 해안선을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구급차 “날씨 관련 사건 대응 급증”

댓글 0 | 조회 961 | 2024.01.27
지난해 한 해 동안 구급차 요원이 4… 더보기

왜 이번 여름에는 매미가…

댓글 0 | 조회 2,033 | 2024.01.27
매년 여름이면 울려 퍼지던 매미들(c… 더보기

작년 물가 4.8% 올라, 상승률은 2년래 가장 낮아

댓글 0 | 조회 759 | 2024.01.27
(도표) 분기별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 더보기

외국 국적 피라미드 사기범 자산 압류한 NZ 경찰

댓글 0 | 조회 1,374 | 2024.01.27
뉴질랜드 경찰이 룩셈부르크 국적의 피… 더보기

오클랜드, 애완 고양이 두 마리 공기총 맞아

댓글 0 | 조회 1,025 | 2024.01.27
오클랜드 워터뷰(Waterview) … 더보기

웨인 브라운 시장, 오클랜드 홍수 1주년 메시지

댓글 0 | 조회 914 | 2024.01.27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예상치 … 더보기

주말 날씨, 남섬 일부 지역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1,278 | 2024.01.26
MetService는 이번 주말 남섬… 더보기

오클랜드 고속도로,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보트 수습돼

댓글 0 | 조회 2,059 | 2024.01.26
금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 더보기

동부 해안, '독성 조개류 경고' 해제

댓글 0 | 조회 909 | 2024.01.26
높은 수준의 마비성 독소로 인해 북섬… 더보기

Doubtful Sound 크루즈 좌초 사건, 안전 조사 착수

댓글 0 | 조회 1,799 | 2024.01.25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수요일밤 피오르드… 더보기

오클랜드 Market Road 고가교, 충돌 사고

댓글 0 | 조회 2,456 | 2024.01.25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 위의 고가교에… 더보기

6년 만에 재개장한 오클랜드 워킹 트랙

댓글 0 | 조회 3,205 | 2024.01.25
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중…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앞둔 주말 날씨, 올해는 어떨까?

댓글 0 | 조회 2,532 | 2024.01.25
1월 29일 월요일은 오클랜드 기념일… 더보기

10세 소녀, 피오르드랜드 개울에 휩쓸려 사망

댓글 0 | 조회 1,783 | 2024.01.25
호주에서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 더보기

주요 은행,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댓글 0 | 조회 2,938 | 2024.01.25
뉴질랜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호주 … 더보기

웰링턴, '물 제한 레벨 3' 조치 취할 수도...

댓글 0 | 조회 1,054 | 2024.01.25
수도 웰링턴은 앞으로 2주 안에 3단… 더보기

노스랜드의 100세 남성, 176번째 파크런 계획

댓글 0 | 조회 1,138 | 2024.01.25
100세의 노스랜드 남성이 이번 주 … 더보기

72세 오클랜드 남성, 약 1,77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2,721 | 2024.01.25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72세 남성이 뉴… 더보기

무더위 잠시 주춤, 주말에 다시 한여름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828 | 2024.01.25
이번주에 전국적으로 덥고 후덥지근한 … 더보기

와이카토 강 사망 사건, 목격자 제보 기다려

댓글 0 | 조회 1,118 | 2024.01.25
와이카토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밀… 더보기

워터뷰 터널, 높이 초과 차량 충돌로 차선 통제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572 | 2024.01.24
1월 24일, 높이 초과 차량이 오클… 더보기

오클랜드 건설 현장, 스캐폴드 붕괴해 지나는 차에 떨어져

댓글 0 | 조회 1,749 | 2024.01.24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오… 더보기

사우스랜드 카운실, "홍수 예방 위해 더 많은 자금 필요"

댓글 0 | 조회 757 | 2024.01.24
사우스랜드 지역 카운실은 이 지역이 … 더보기
Now

현재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 언제 열릴지 아직 몰라

댓글 0 | 조회 1,081 | 2024.01.24
환경보존부(DOC)는 커시드럴 코브(… 더보기

무료 RAT 보급 제도 없애면 “코비드-19 또 유행할 수도...”

댓글 0 | 조회 2,305 | 2024.01.23
코비드-19 ‘신속항원검사(R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