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icn
0 개 5,231 노영례

3c1a4faaee35461281905971fd99e288_1719775064_9894.png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고 돈을 빌리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채-소득 비율 및 대출-가치 제한 조정

새로운 부채-소득 기준은 은행이 가계 소득과 비교하여 대출자에게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한다.


대출의 20%만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6인 자가 거주자 구매자(Owner-Occupier Buyers)에게 전달될 수 있으며, 투자자 대출의 20%만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7 이상일 수 있다.


소득 대비 부채 계산에는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기타 부채도 고려된다. 현재 해당 수준 이상으로 대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규칙은 처음에는 큰 차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그러나 향후 주택 가격 상승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가치 대비 대출 규칙(Loan-to-Value Rules)은 약간 완화되어 은행이 디파짓(Deposit)이나 자기자본이 20% 미만인 자가 점유 차용자(Owner-Occupier Borrowers)에게 대출의 20%를 제공하고, 디파짓(Deposit) 자기 자본이 30% 미만인 투자자에게는 대출의 5%만 제공할 수 있다. 


이전에는 디파짓(Deposit)이 20% 미만인 주택 소유자에게는 15%만 대출할 수 있었고, 35% 미만인 투자자에게는 5%만 대출할 수 있었다.


처방비 자기 부담금 $5 부활

처방전을 받은 후 약을 탈 때 내는 자기 부담금 $5의 비용이 다시 청구된다.


이는 65세 이상,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 14세 미만,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에게 부양가족이 있는 14~17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폐지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The Auckland Regional Fuel Tax) 제도가 6월 30일에 종료되었다.


이는 휘발유, 디젤 등의 경우 소비자가 리터당 11.5c를 덜 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FamilyBoost 도입

FamilyBoost 정책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가구에 대해 주당 최대 $75까지 유아 교육비의 25%를 지급한다.


이 금액은 소득이 최대 $140,000인 가구에 전액 적용되며, 소득이 최대 $170,000 이하인 가구에는 감액된다. 국세청은 해당 가구들이 7월 1일부터 청구서를 PDF나 JPG 파일로 저장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FamilyBoost는 10월부터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Bright-line test reduced 감소

7월 1일부터 Bright-Line 테스트는 현재 10년에서 2년으로, 신규 빌드의 경우 5년으로 단축된다. 즉, 투자 부동산 소유자는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는 데 더 이상 10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명확한 기준 테스트는 부동산을 판매할 때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주요 주택을 제외하고 부동산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한을 설정한다. 이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는 월요일 이후에 판매된 부동산을 최소 2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 공인회계사(Chartered Accountants Australia and New Zealand)는 새로운 규정이 취득일보다는 부동산의 처분 날짜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날짜가 다르게 결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Bright-line 종료 날짜는 판매자가 처음 판매 계약을 체결할 때 결정되는 반면, 시작 날짜 또는 취득 날짜는 일반적으로 소유권 이전 시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7월 1일 이전에 협상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나 이전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유급 육아 휴직 수당 증가

매년 유급 육아 휴직의 최대 금액이 증가한다.


육아 휴직 수당 금액은 휴가를 떠나기 전에 벌었던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7월 1일부터 세금 전 최대 한도는 주당 $754.87이다. 이는 이전의 $712.17보다 증가한 것이다. 


해외 도박 관세 적용

7월 1일부터 뉴질랜드 거주자로부터 베팅을 받는 운영자에게는 12%의 해외 도박 관세가 적용된다.


해외 도박 사업자는 120개월 동안 $60,000 이상을 벌면 GST에 등록해야 한다. GST에 등록된 사람은 이제 해당 의무(the duty)도 등록해야 한다.


주류 소비세 인상

주류에 대한 소비세의 연간 조정은 7월 1일에 이루어진다. 이는 3월까지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2,533 | 2024.07.04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강도를 당하고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여성의 이름을 68세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공개했다. 패트리샤는 캘리포니…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773 | 2024.07.04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 29일(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주관 2024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벌이 해밀턴 챠트웰 연합교회(126 Comr…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2,207 | 2024.07.03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3,633 | 2024.07.03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를 타고 가며 총을 쏘고 달아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s)' 사건이 증가한 이후 이를 주시하…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1,543 | 2024.07.03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며, 세 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6월을 기록했다.수요일 발표된 NIWA의 6월 기후 요약에 따르면 전국 모…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118 | 2024.07.03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2,158 | 2024.07.02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2019.5~2024.5)지난 5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만 4,851건으로 집계…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4,112 | 2024.07.02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1,013 | 2024.07.02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모두 운항을 중지했다.‘블루브리지(Bluebridge)’는 7월 3일(수)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인터아일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2,352 | 2024.07.02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여성은 오클랜드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웬즈데이 데이비스(Wednesday Dav…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1,441 | 2024.07.02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징물 중 하나였던 ‘샤토 통가리로(Chateau Tongariro)’ 호텔을 살리기 위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청원이 지난주부터…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991 | 2024.07.02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결국 지난주에 혹스베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팻(Pat)’으로 알려진 혹스베이 센트럴 지역 출신인 얼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5,318 | 2024.07.01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사망한 16세 소년의 엄마는 건강한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레…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3,045 | 2024.07.01
정부는 Rons(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시간대별 혼잡통행료(T…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2,211 | 2024.07.01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7월 1일 월요일 아침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한 후 오클랜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콴타스 항공 QF120은 오전 6…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2,109 | 2024.07.01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서 활발한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부 지역에 폭우를 내리고 센트럴오타고와 매켄지 분지까지 폭설이…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2,457 | 2024.07.01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850 | 2024.07.01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했다. 피해자는 이 공격으로 인해 치아 세 개가 빠졌고 두 개가 더 손상되었으며, 공격 과정에서 그 여성… 더보기
Now

현재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5,232 | 2024.07.01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2,453 | 2024.06.30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19에 대해 '평소대로의 접근 방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계획이 바이러스의 부활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806 | 2024.06.30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Sunday News 신문이 7월 말에 폐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Stuff에서는 일요일 아침 신문과 웹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통…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1,336 | 2024.06.30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수많은 어린이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철회했다. Oranga Tamariki-Ministr…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824 | 2024.06.30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한 사람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는 토요일 오후 7시경 누군…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518 | 2024.06.30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해 5명의 청소년이 밤새 와이카토의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와이히 해변(Waihi Beach)까지 이어진 일련의 강…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1,316 | 2024.06.30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랜딩 기어 결함으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착륙할 수 없게 된 후 인버카길 공항에서 응급 서비스가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