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규제로 어린이 장난감 생산과 뉴질랜드로의 운송이 둔화되자, 키위들은 크리스마스 전에 인기 있는 장난감을 구매하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장난감 회사 Planet Fun 최고 경영자인 제레미 커크 씨는, 중국이 처음으로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았을 때, 장난감 공장을 폐쇄하고 오랫동안 생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고를 수출 하고 싶었으나, 뉴질랜드가 3월과 4월에 국경을 봉쇄해서 제품들을 창고에 쌓아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커크 씨는 전 세계적으로, 장난감 수요는 그 어느때보다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장난감 회사들은 운송 과정에서 큰 지연을 겪고 있으며, 지금은 재고가 바닥났고, 운송이 되더라도, 크리스마스 이후에나 도착할 것 이라고 커크씨는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많은 해운국 들이 뉴질랜드와 호주 항로의 선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