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로 여겨지는 탑승자 한 명이 사망했다.
11월 23일(월) 오후 1시 50분경에 북섬 남부 어퍼 헛 북동쪽 산악지대인 카이토케(Kaitoke)에서 경비행기가 한 대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한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추락 지점 일대를 수색한 결과 당일 오후 늦게 추락한 기체와 함께 탑승자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사고는 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uthority)에 통보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시관에게도 통보돼 사인 조사가 있게 된다.
한편 사고 당일 저녁까지도 구체적인 사고 내용이나 비행기의 기종, 그리고 사망자의 신원 등에 대한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