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구동되는 무인 항공기가 항공 영상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희망으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개발되고 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회사 'Kea Aerospace'는 날개 길이가 32m이고 무게는 90kg에 불과한 Kea Atmos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3개의 전기 모터로 구동하고 태양 전지판으로 덮인 키아 애트모스(Kea Atmos) 항공기는 몇 달 동안 비행할 수 있다.
Kea Aerospace의 최고 경영자인 마크 로켓은 키아 애트모스가 인공 위성보다 지구에 20배 더 가깝게 비행하여 이미지를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기가 수집한 이미지가 정밀 농업, 재난 관리 및 환경 모니터링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캔터베리에서 임무를 제어하고 이 항공기 전체가 전 세계를 지속적으로 비행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마크 로켓은 키아 애트모스 항공기는 너무 많은 일에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며, 분명히 첫 번째는 이미지가 우선 될 것이지만 결국에는 통신 및 페이로드 테스트와 같은 것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초기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있는 로켓은 이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Kea Aerospace는 정부의 Airspace Integration Trials Program에 참여한 두 번째 회사이다.
첫 번째는 뉴질랜드에서 자가 비행 에어 택시를 테스트하는 회사인 Wisk가 함께 했다.
연구 과학 혁신부 장관인 메간 우드는 뉴질랜드에서 첨단 항공이 성장하고 있으며 고임금 일자리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메간 우드 장관은 이 넓은 공간에서 뉴질랜드에는 엄청난 기회가 있으며, 뉴질랜드는 Rocket Lab의 성공을 보았고 Rocket Lab이 이룩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Kea Aerospace는 2022년에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초의 실물 크기의 키아 애트모스(Kea Atmos)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