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대규모의 피싱 사기 사건 신고를 수 백 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의 사기 사건으로 해외 배송 전문업체인 UPS를 이용하여 택배 배달이 도착하였지만, 세관에서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문자 메시지의 지시에 따라 관련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2-3 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도록 안내되어 있으며, 이의 결제를 위하여 클릭하면 아마존의 특별 할인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개인 정보와 카드 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안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유형으로 로또의 이름을 이용하여 사기성 문자 메세지가 전달되기도 하고 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내무부의 관계자는 이로 인하여 상당한 액수의 금전적 사기를 당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만일 피해를 받았을 경우 즉시 은행과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안내하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사기 문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