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New Zealand (BNZ) 은행은 내년 중반까지 전국적으로 38개 지점을 폐쇄한다고 어제 밝혔다.
BNZ의 Paul Carter 고객 관리 책임자는 현금과 수표를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전통적 방식의 은행 업무들이 사라지고,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코비드-19가 그 추이를 더 빠르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의 3/4정도는 디지털로 은행 업무를 보고 있으며 일부는 전화로도 필요한 업무를 은행 담당 직원들과 상담을 하고 있어, 지점을 찾는 고객들의 수는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다음 달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내년 중반기까지 걸쳐 38개 지점을 문을 닫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