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 깎는 사람, 부러진 가위로 양을 학대한 혐의로 감옥형

양털 깎는 사람, 부러진 가위로 양을 학대한 혐의로 감옥형

0 개 2,460 노영례
e8a5be6fb413ed690c4990edfcb2d781_1603479062_5036.png



양털을 깎는 사람이 부러진 가위로 어린 양을 때려 죽인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양털 깎는 사람인 크리스토퍼 존 트리디닉은 지난 2월 노스 캔터베리 농장에서 먼저 양의 눈을 찌르고 두개골 등을 내리치는 등으로 결국 죽게 만들었다.


51세의 그는 나중에 농장 주인에게 양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털을 깎는 동안 질식했다고 주장하며, 죽은 양의 시체를 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집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 1차 산업부(MPI)가 조사를 했고, 크리스토퍼는 기소되었으며, 나중에 고의적으로 양을 학대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23일 금요일에 알렉산드리아 지방 법원에서 16개월 동안 수감형을 선고받았지만, 가정 구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1차 산업부는 전했다. 크리스토퍼는 향후 2년 동안 어떤 동물도 관리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양에 대한 학대 사건은 캔터베리 북부의 옥스포드에 있는 한 농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크리스토퍼는 양털을 깎으며, 힘겹기 시작하자 가위가 부러졌고, 그는 가위의 손잡이로 양의 눈을 찌르고 나중에는 양의 머리를 마구 때렸다. 양은 결국 부상으로 죽었고, 크리스토퍼는 일을 마쳤을 때 양을 차에 싣고 가다 농장 주인과 마주쳤을 때 거짓말을 했다. 


 


1차 산업부(MPI) 수사관은 크리스토퍼의 집에서 어린 양의 시체를 회수했으며, 사후 검사에서 두개골에 여러 골절이 발견되어 사망하기 전에 상당한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산업부의 동물 복지 관리자인 그레이 해리슨은 크리스토퍼의 행동이 끔찍하다며, 그가 의도적으로 어린 양을 학대하고 그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레이 해리슨은 동물들은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며, 털을 깎는 사람에 의한 이런 종류의 공격은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다수의 양털을 깎는 사람들은 전문적이이고 옳은 일을 한다며, 이러한 종류의 고통을 고의로 유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조사하고 법원에서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요일 예정된 오클랜드 대학교 시험, 온라인으로 대체

댓글 0 | 조회 3,276 | 2020.11.13
오클랜드 대학교는 13일 금요일에 오클랜드 도심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인 모든 시험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이 결정은 City, Grafton, Newma… 더보기

AUT 학생 확진 사례, 오클랜드 시내 근무자 내일 재택 근무

댓글 0 | 조회 11,632 | 2020.11.12
보건부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가능하면 내일 재택 근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공중 보건 책임자인 Caroline McElnay는 오클랜드의 High… 더보기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

댓글 0 | 조회 1,432 | 2020.11.12
캔터베리의 지역 공휴일인 ‘쇼데이’가 11월 13일(금)로 다가와 각종 축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한가운데서는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도 열린다.… 더보기

9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2500명, 대부분 ‘코로나19’ 피해 입국한 시민권자…

댓글 0 | 조회 3,092 | 2020.11.12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9월까지 이민자 유입이 정체 상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통계국이 11월 12일(목) 발표한 이민 동향에 따르면, 9월까지 잠정적인 … 더보기

자전거와 차량 충돌, 병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1,958 | 2020.11.12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차량과 충돌한 뒤 심한 부상을 당한 끝에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번 사고는 11월 11일(수) 오후 3시 15분에 크라이스트처치 서쪽 외… 더보기

[11월 12일] 오클랜드, 새 커뮤니티 감염 사례 나와

댓글 0 | 조회 6,160 | 2020.11.12
오클랜드에서 국경이나 격리 관리 시설과 연결되지 않은 새로운 COVID-19 감염 사례가 나왔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감염자가 격리 시설의 노동자… 더보기

중앙 은행,내년 3월부터 LVR 제한 재도입

댓글 0 | 조회 2,778 | 2020.11.12
중앙 은행은 주택시장 급등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주택담보대출자에 대한 LVR 제한을 재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중앙은행 (RBNZ) 은 고위험 대출에 대한 LV… 더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댓글 0 | 조회 1,805 | 2020.11.12
뉴질랜드 중앙은행 (RBNZ)은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하고, 1천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2월부터 대출 지원프로그램 (F… 더보기

격리 시설 근무 간호사, 개인 보호 장비 부족한 상황이라고...

댓글 0 | 조회 1,729 | 2020.11.12
20년이 넘는 간호 경력으로 지금은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일선 보건 종사자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 PPE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 더보기

전자 담배, 18세 이하 판매 금지법 오늘 시행

댓글 0 | 조회 1,599 | 2020.11.12
베이핑 제품을 18세 이하에게 팔지 못하게하며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Smokefree Environments and Regul…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2024년까지 10억 재정 적자 예상

댓글 0 | 조회 2,000 | 2020.11.12
오클랜드 카운실은 2024년까지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지만, 시민들은 금년말까지 유예한 각종 공과금들을 해결할 방안이 어려워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예산… 더보기

사상 최저 금리 지속, 주택 시장 열기 계속될 듯

댓글 0 | 조회 2,122 | 2020.11.12
어제 사상 최저의 금리가 당분간 더 지속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키위들은 뜨거운 날씨의 여름과 함께 뜨거운 주택 시장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인 … 더보기

[11월 11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036 | 2020.11.11
보건부는 11월 11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1월 3일 루마니아에… 더보기

오클랜드 전시회에 내걸린 신 나찌 문양, 집중 조사

댓글 0 | 조회 2,685 | 2020.11.11
지난 주에 전시회를 마친 Mercy Pictures가 지역 주민들과 반파시스트 단체에 의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이는 Mercy Pictures에서 개최한 전시… 더보기

네이피어 홍수, 일부 지역 주민들 전력 없이 지내

댓글 0 | 조회 1,904 | 2020.11.11
이번 네이피어 지역의 홍수로, 일부 주민들은 전력 없는 밤을 또 보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월요일 폭우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밖으로 피신했고, 전기가 끊기고… 더보기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 과잉 규제로 어려움 호소

댓글 0 | 조회 1,579 | 2020.11.11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캐나비 산업이 여전히 잘못된 인식과 과잉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화요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MedCan 정상회… 더보기

KShop 오픈 !! - 대한민국을 쇼핑한다.

댓글 0 | 조회 7,522 | 2020.11.11
지난 해 부터 준비해왔던 KShop이 오픈하였다.코리아포스트에서 지난 해 7월부터 준비해 왔던 KShop이 오늘 11일 정식 오픈하였다.http://shop.nz… 더보기

주택 사면 자동차 끼여주는 한 판매자

댓글 0 | 조회 4,211 | 2020.11.11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가장 열기를 띠고 있지만, 한 레무에라의 주택 판매자는 자신의 주택에 관심을 더 끌기 위하여 4만 달러의 Ford Mustang GT를 덤… 더보기

Hello Fresh 통해 배달 생선 먹은 사람, 병원 입원

댓글 0 | 조회 3,934 | 2020.11.11
음식 배달 회사 Hello Fresh를 통하여 생선을 먹은 세 사람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이 회사는 수산물 공급 회사로부터 높은 농도의 히스타민에 오염될 가능… 더보기

미국과 독일 공동, Covid-19 백신 임상 시험 성공적

댓글 0 | 조회 1,948 | 2020.11.11
미국의 Pfizer제약 회사와 독일의 BioNTech이 공동 개발한 코비드 백신이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도 대… 더보기

파 노스 부부, 음주운전 방지 위해 무료 대리운전

댓글 0 | 조회 1,840 | 2020.11.11
Far North 지역의 한 부부는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불필요한 교통 사고 희생자 수를 줄이기 위하여 대리 운전 서비스를 무료로 하고 있으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보기

재정부, 3/4분기 정부 실적 공개

댓글 0 | 조회 1,375 | 2020.11.11
재정부는 9월 30일로 끝나는 3/4분기의 정부 실적을 공개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wage s… 더보기

위험한 인물 수배한 경찰, 절대 접근 말도록 경고

댓글 0 | 조회 3,583 | 2020.11.10
 경찰이 가석방 조건을 어긴 위험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9일(월)에 경찰이 수배한 인물은 존 보이 라케테(John-Boy… 더보기

“페이스북 통해 물건 사기친 20대의 변명은?”

댓글 0 | 조회 2,392 | 2020.11.10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허위 광고를 낸 후 사기를 쳤던 20대가 결국 법정에 섰다. 11월 10일(화) 남섬 북부의 넬슨지방법원에는 리암 캐리(Liam Carey… 더보기

차에 치였던 어린 물개 결국 안락사

댓글 0 | 조회 1,464 | 2020.11.10
차에 치였던 것으로 보이는 어린 물개가 결국 안락사된 후 자연보존부(DOC)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3일(목)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스펜서(S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