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이상 실종 상태인 20대 청년 찾는 경찰

일주일 이상 실종 상태인 20대 청년 찾는 경찰

0 개 2,529 서현

경찰이 한 주 이상이나 행방이 묘연해진 한 20대 청년을 찾으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북섬 남부의 도시인 필딩(Feilding) 출신인 레훔 프라이어(Rehum Prior, 20)가 주변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111().


이후 만 일주일이 지난 8()까지도 그를 찾을 수가 없는데, 그동안 그를 찾으려 나섰던 경찰은 지난 이틀 동안에는 아피티(Apiti) 인근의 루아히네 포레스트 파크(Ruahine Forest Park)의 피터슨스(Petersons) 로드 근처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수색한 이유는 ‘앨리스 내쉬 메모리얼 해리티지 로지(Alice Nash Memorial Heritage Lodge)’ 트랙 인근인 이곳에서 프라이어의 은색 칼디나(Caldina)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부근은 평소에 사냥꾼들이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는 지역으로 경찰은 누군가가 실종자를 봤거나 또는 그에 대한 흔적을 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실종자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목격자나 관련 정보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105번 등으로 경찰에 곧바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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