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에서 토요일 새벽, 한 남성이 갱단의 공격을 받아 칼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 대변인은 토요일 새벽 1시 15분경에 티 아타투(Te Atatū)의 Kervil Ave에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실려간 남성은 심각한 상태였으나, 현재는 안정적이라고 알려졌다.
피해자의 친척은 자신과 다른 친구가 한 무리의 갱단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부상의 정도를 깨닫기 전에 집까지 걸어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찰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으며,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으로 파일 번호 201114/2814를 인용하여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 해럴드는 이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취재하여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두 남성은 토요일 새벽 0시 이후에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4명의 갱단이 이들을 뒤따라와 피해 남성을 바닥에 쓰러뜨리고 짓밟고 때리는 등 공격을 했다. 공격을 받은 남성은 이빨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공격 당하던 피해자가 반격을 했을 때, 갱단 중 한 명이 칼로 그를 찔렀고. 피해자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그가 칼에 찔렸다고 말하여 111에 신고되어 구급차가 도착해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의 집 계단과 문, 카펫에는 새벽에 벌어진 공격의 흔적으로 토요일 오후까지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
피해자의 친척은 자신들이 민간인이며 어떤 갱단에 속하지 않았다며, 갱단에 의한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관련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26세의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두 번째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피해자의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고, 경찰의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