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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020. 09:58 KoreaPost (122.♡.196.133)
뉴질랜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인근 해변에서 바닷물에 들어가 수영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지만, 오클랜드 카운실은 가까운 해변 십 여 곳에 대하여 수질 오염으로 수영에 적절치 않은 해변들을 공개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카운실의 Safeswim 웹사이트에는 오클랜드 부변의 14개 해변들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 수질 오염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중 12개 해변은 앞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전했다.
지난 주말 Kohimarama Beach와 St Heliers Beach의 수질 오염으로 오염 수위가 높아졌지만, 오늘부터 정화 작업이 재개되면서 오염 수위가 개선될 것으로 전해졌다.
Safeswim 사이트에서는 이 해변에서의 수영을 삼가도록 하고 있으며, 인분과 동물들의 배설물로 정해놓은 기준치보다 오염 물질이 많아 수영하기에 위험한 경보로 밝혔다.
다음의 해변들은 수영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West:
● Bethells Lagoon - long-term high risk
● North Piha Lagoon - long-term high risk
● Piha South Lagoon - long-term high risk
● Fosters Bay - long-term high risk
● Titirangi Beach - long-term high risk
● Wood Bay - long-term high risk
● Green Bay - long-term high risk
Central:
● Oakley Creek - long-term high risk
● Meola Reef - long-term high risk
● Cox's Bay - long-term high risk
East:
● Kohimarama Beach - short-term high risk
● St Heliers Beach - short-term high risk
Waiheke Island:
● Little Oneroa Lagoon - long-term high 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