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새로운 각료진들이 다양한 출신들로 구성되면서, 국내 처음으로 여성 외교부 장관이 선정되었으며, 또 최초로 동성 연애자가 부총리로 임명되었다.
어제 Ardern총리는 새로운 각료들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외교 통상 실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Nanaia Mahuta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한다고 설명했다.
마오리 출신의 Mahuta 신임 외교부 장관에 대하여, 국민당(National Party)의 Simon Bridges 전 당수도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Green Party)에서도 적임자라고 전했다.
또, 지난 정부에서 재정부 장관직을 수행했던 Grant Robertson은 당당히 동성연애자임을 공개하면서 부총리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젊은 층의 rainbow community로부터 대환영의 뜻을 받았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상단 참고 이미지: 신임 외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