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코비드-19로 인하여 운행되는 항공기 수가 적은 틈을 이용하여 활주로 유지 보수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이미 12주 동안의 활주로 보수 계획으로 지난 8월 활주로 동쪽 끝부분의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서쪽 방향 끝부분의 활주로 보수 작업을 8주에 거쳐 시작하여 금년 말 마칠 예정으로 전해졌다.
활주로 보수 작업이 진행되는 8주 동안 서쪽 끝단 부분의 활주로 1Km 정도 길이가 단축되며, 그 동안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의 절반 정도인 약 만 4천 대의 항공기들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8주 작업은 백 5십 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동원되어 진행된다.
콘크리트 250대 분의 3천 평방 미터 면적의 활주로 교체 작업으로, 6개의 테니스 코트 크기의 면적에 두께 500mm의 서른 여섯 개의 슬라브 교체 작업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