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의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바와 클럽, 식당 등에서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30 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Speights, Steinlager, Wither Hills 브랜드 등 맥주와 와인 그리고 음료들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Lion사는 코비드-19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년도 매출이 예년보다 1/3정도 줄어들었다며,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위하여 내부 구조 조정으로 30명의 직원들을 정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반면 시장 흐름에 맞추어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접촉할 수 있는 디지털 관련 부분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한 정리 해고되는 직원들과도 향후 대책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