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전시회를 마친 Mercy Pictures가 지역 주민들과 반파시스트 단체에 의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Mercy Pictures에서 개최한 전시회가 문맥이나 정당성을 무시한 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반 파시스트 단체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머시 픽쳐스의 전시회에 사용된 많은 이미지들은 예술로 위장된 억압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이 전시회가 무작위로 사용된 신 나치의 상징을 사용한데 대해 극심한 불안을 겪었고, 크라이스트처치 대학살 이후, 지역사회 단체들이 파시스트들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번에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Mercy Pictures사 전체가 사과하기를 거부했지만, 제롬 응간키(Jerome Ngan-Kee) 공동위원은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스스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응간키씨는, “나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가해진 끔찍한 폭력과 관련된 이미지와 상징을 전시한 것이 유감이며, 이것이 파시스트 상징의 한 형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라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