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포크스 주간, 원트리 힐 등 마웅가-저녁 시간 폐쇄

가이 포크스 주간, 원트리 힐 등 마웅가-저녁 시간 폐쇄

0 개 2,172 노영례

d157ed75a477205bfc1be4daf12ddad9_1603955271_952.png
 

오클랜드 카운실은 올해 불꽃 축제 주간인 가이 포크스 기간에는 오클랜드에 있는 14개의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웅가(Maunga)의 출입이 저녁 시간에는 제한된다고 발표했다. 마웅가 중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은 원트리 힐, 마운트 이든, 노스 헤드, 마운트 빅토리아 등이며, 다른 곳도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산책 등을 하며 여유를 함께 하는 공간이다.


카운실의 Tūpuna Maunga Authority는 오늘 성명을 통해 불꽃 놀이가 공개 판매가 가능한 동안 매년 가이 포크스 주간에 마웅가(Maunga)는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이 포크스 밤에는 마운트 이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2월에는 망게레 마운틴, 올해 4월에는 마운트 웰링턴 등 오클랜드의 마웅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달에 또다른 화재가 발생해 마운트 웰링턴의 낮은 경사면을 훼손했는데, 이는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불꽃놀이를 하면서 발생했다.


보안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마웅가를 순찰하고 방문객에게 폐쇄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시간 출입이 통제되면 산에 올랐던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Tūpuna Maunga Authority 의장인 Paul Majurey는 마웅가(Maunga)에 대한 지속적인 불꽃 놀이 위협은 문서화되어 잘 기록되었으며, 폐쇄를 결정한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Tūpuna Maunga 당국은 Maunga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 및 안전 법률에 따를 책임을 지며, 그 이면에는 문화 유산을 존중하는 더 큰 그림이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 이 마웅가는 뉴질랜드 어디에서나 가장 중요한 문화 및 자연 유산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위의 잠정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간단한 결정이라고 Paul Majurey는 말했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대중이 Maunga의 불꽃 놀이 금지를 고수하고 표지판을 준수 할 것을 믿었지만, 그것은 효과가 없었고, 공공 안전보다 개인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발생하는 불꽃 놀이 화재를 계속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aul Majurey는 화재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큰 부담을 준다며, 올해 8월, 당국은 의회 정부 및 행정 특별 위원회가 불꽃 놀이의 비공개 판매를 금지하지 않은 것에 실망을 표명했다.


 


특별 위원회는 불꽃 놀이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손에서 불꽃 놀이를 제거하는 동시에 대중이 통제된 공개 불꽃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그는 지적하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오클랜드의 마웅가는 가이 포크스 주간인 11월 2일 월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일반 게이트 개장 시간까지 폐쇄된다. 이 규칙이 적용되는 마웅가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Matukutūruru / Wiri Mountain
  2. Maungakiekie / One Tree Hill
  3. Maungarei / Mount Wellington
  4. Maungawhau / Mount Eden
  5. Maungauika / North Head
  6. Ōwairaka / Te Ahi-kā-a-Rakataura / Mount Albert
  7. Ōhinerau / Mount Hobson
  8. Ōhuiarangi / Pigeon Mountain
  9. Ōtāhuhu / Mount Richmond
  10. Pukewīwī / Puketāpapa / Mount Roskill
  11. Te Kōpuke / Tītīkōpuke / Mount St John
  12. Takarunga / Mount Victoria
  13. Te Pane o Mataaho / Te Ara Pueru / Māngere Mountain
  14. Te Tātua a Riukiuta / Big King

오클랜드 공군 소방대원, 마라톤 대회 완주 후 만 3천 달러 모금

댓글 0 | 조회 2,050 | 2020.11.02
오클랜드에 있는 공군 소방대원이 어제 있었던 오클랜드의 단축 마라톤 대회에 소방 장비로 완전 무장하여 달리면서 만 3천 달러에 이르는 기금을 모금하였다.Simon… 더보기

'뉴질랜드와 호주 무검역 여행 임박', 호주 언론들 보도

댓글 0 | 조회 3,265 | 2020.11.02
호주 언론들은 뉴질랜드와 호주 양방향 무검역 자유 여행이 임박했다고 다시 보도하고 있다 10월 31일 호주 언론들은 Jacinda Ardern 총리가 이번 주 새… 더보기

10월 북섬 주택 부르는 가격, 최고 기록

댓글 0 | 조회 4,480 | 2020.11.02
지난 10월 북섬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인 asking price가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realestate.co.nz의 새로운 통계 자료에… 더보기

NZ최고 주류 회사, 30명 직원 정리 해고

댓글 0 | 조회 2,634 | 2020.11.02
뉴질랜드 최대의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바와 클럽, 식당 등에서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30 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Speights,… 더보기

토요일 저녁, 노스쇼어에서 나무 자르던 사람 감전

댓글 0 | 조회 3,044 | 2020.11.02
토요일 저녁 노스쇼어 지역에서 나무를 자르던 사람이 강한 전류에 감전되는 사고가 있었다. 긴급 구조 요원들은 토요일 저녁 7시 55분경 신고를 받고 Northco… 더보기

자신다 아던 총리, 금요일 취임 선서

댓글 0 | 조회 2,165 | 2020.11.02
Jacinda Ardern 총리는 오늘 새로운 각료진을 발표하고, 금요일에는 취임 선서를 한 후 곧바로 새로운 정부의 첫 회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Green… 더보기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해밀턴과 황가누이'

댓글 0 | 조회 4,184 | 2020.11.02
해밀턴과 황가누이가 2020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되었다.황가누이는 가장 아름다운 작은 도시로, 해밀턴은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로 이름을 올렸다.이… 더보기

2020 ASB 오클랜드 마라톤, 14000명 참가

댓글 0 | 조회 2,078 | 2020.11.01
11월 1일 일요일, 2020 ASB 오클랜드 마라톤은 14,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벽 시간 개회사와 함께 휠체어를 탄 참가자들이 5시 55분에 … 더보기

비타민 C, 심각한 COVID-19 환자 치료에 도움될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834 | 2020.11.01
키위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중증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보도했다.그러나 과학 저널인 Nutrie… 더보기

영국 총리 간병했던 NZ출신 간호 ‘Pride of Britain’상에 지명

댓글 0 | 조회 2,693 | 2020.11.01
영국에서 일하는 뉴질랜드 태생의 한 간호사가 영국 총리에 의해 ‘Pride of Britain’상에 지명됐다. 주인공은 인버카길 출신의 제니 맥기(Jenny Mc… 더보기

니우에-NZ “무검역 여행 논의 중”

댓글 0 | 조회 2,064 | 2020.11.01
태평양 도서국인 니우에와 뉴질랜드 간의 ‘무검역 여행(quarantine-free travel)’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최근 니우에의 댈턴 타겔라기(Dal… 더보기

[11월 1일] 새 확진자 2명,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

댓글 0 | 조회 1,958 | 2020.11.01
오늘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2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중 1명은 10월 23일에 싱가포르를 거쳐 암스테르담에… 더보기

오타고 오프로드 행사에서 남자 1명 사망, 11명 부상

댓글 0 | 조회 2,773 | 2020.11.01
오타고에서 열린 학교 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 행사에서 한 남자가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응급 서비스는 토요일 낮 12시 10분경, … 더보기

대량 항체 검사, 남부 지역에서 과거 감염 사례 8건 발견

댓글 0 | 조회 3,131 | 2020.11.01
한 연구에 따르면, 항체에 대한 대규모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남부 지역에서 COVID-19의 과거 감염 사례 8건이 발견되었다고 TVNZ은 보도했다.Southe… 더보기

녹색당, 노동당과 '협력 협정' 후 정부 합류

댓글 0 | 조회 2,121 | 2020.11.01
녹색당원들은 노동당과의 협력 협정에 동의했고, 소수당인 녹색당은 노동당과 정부에 합류하게 된다.토요일 이른 시간에 노동당이 녹색당과 연정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녹… 더보기

보타닉 가든에서 도난당했던 식물들 “경찰이 찾아내 돌려줬다”

댓글 0 | 조회 3,098 | 2020.10.31
3주 전에 식물원 온실에서 도난당했던 식물들 중 대부분이 경찰에 의해 회수됐다. 웰링턴의 보타닉 가든의 베고니아(Begonia) 하우스에서 12그루의 식물들이 도… 더보기

확진자 방문했던 오클랜드 술집, 14일 문닫은 후 영업 재개

댓글 0 | 조회 3,958 | 2020.10.31
확진자가 방문한 관계로 14일 동안 문을 닫아야 했던 오클랜드 술집이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오클랜드 Greenhithe의 Malt 술집은 오늘 다시 문을 열었지만…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가능성 적어, 비범죄화 요구

댓글 0 | 조회 2,495 | 2020.10.31
레크리에이션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것은 실패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사들은 비범죄화에 대한 논쟁을 계속하면서 관련 건강 문제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어제 발… 더보기

노스랜드 호수에서 발견된 시체, 수사 중

댓글 0 | 조회 2,137 | 2020.10.31
노스랜드의 호수에서 시신이 발견된 후 경찰은 수사 중이다.금요일 오후 1시 30분 직전에 황가레이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히쿠랑이에 있는 와로 호수(Lake… 더보기

니우에와 뉴질랜드, 검역없는 여행 논의 진행 중

댓글 0 | 조회 2,055 | 2020.10.31
퍼시픽 아일랜드의 가장 작은 나라들 중 하나인 니우에(Niue)의 달톤 타젤라지 총리는 뉴질랜드 정부와 검역없는 여행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음을 확인했다.이번 주… 더보기

북섬 북부, 오늘 오후와 저녁 천둥 번개 동반 비

댓글 0 | 조회 2,199 | 2020.10.31
북섬 북부 지역이 오늘 오후와 저녁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MetService는 예보했다.강한 바람은 북서쪽의 섬에 영향을 미치며, 남섬의 대부분 지… 더보기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에서 대형 트럭 화재

댓글 0 | 조회 2,580 | 2020.10.31
어제 오후, 오클랜드 모터웨이에서 대형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에 따르면, South Western Moto… 더보기

[10월 31일] 새 확진자 7명,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댓글 0 | 조회 2,276 | 2020.10.31
10월 31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7명이라고 발표했다.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총 확진자수는 1,601명이다.지난 24시간 동안 7명의 확진자가 회복되어, 뉴질랜드의… 더보기

10,000 이상의 기업, 임금 보조금 규정 충족 여부 감사받아

댓글 0 | 조회 3,561 | 2020.10.31
10,000 이상의 기업이 정부의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 규칙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를 받았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수익을 보고하고 배당금을 지급한… 더보기

[10월 30일] 새 확진자 1명, 새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796 | 2020.10.30
10월 30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1명으로 해외에서 입국 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 중인 국제 선원 그룹의 일원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