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관계자들은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코비드-19 검사를 받은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보통 주말 기간 동안에는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이번 연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8천 5백 명 정도의 키위들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뉴질랜드에서는 격리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 한 명의 확진 사례가 있었으며, 뉴질랜드에서 일본으로 가서 미약한 양성 반응을 보인 어린이는 이번 주 중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오랜 기간동안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Napier항구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물 한 명의 선원들은 해상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모두 마친 후 배를 정박하도록 허가를 받았으며, 또 다른 외국인 교체 선원들은 격리 기간 동안 확진 사례가 있어 한 주간 더 격리를 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