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2명의 근로자 화학 화상, 두 회사에 40만 달러 벌금

해밀턴 2명의 근로자 화학 화상, 두 회사에 40만 달러 벌금

0 개 2,02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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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에 있는 스캐폴딩 회사와과 금속 보호 회사는 두 명의 작업자가 부식성 화학 물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후, 워크세이프로부터 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사고는 2018년 4월, Perry Metal Protection Ltd가 운영하는 Hamilton 근처의 금속 도금 공장에서 발생했다.


Total Access의 작업자들은 부식성 가성 소다가 들어 있는 탱크의 빈 공간에서 스캐폴딩(scaffolding)을 조립하고 분해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화학 물질이 금속을 아연 도금하기 위해 특정 온도로 유지 되었기 때문에 탱크에서 나온 증기가 증발 한 다음 스캐폴딩 기둥의 금속에 응축되었다.


작업자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작업하는 동안 난간이 미끄럽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작업이 끝날 무렵 손이 "부어 오르고 떨리고 욱신거리며 화학 화상으로 인해 검은 자국이 생겼다"고 워크세이프(WorkSafe)에서는 밝혔다.


두 번째 작업자도 오른팔, 목, 어깨에 화상을 입었다.


워크세이프 전문가 개입 책임자인 사이먼 험프리스는 어느 회사도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한 위험에 대해 근로자와 적절히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이먼 험프리스는 탱크에 떨어지거나 탱크에서 연기를 흡입하는 위험을 제외하고는 어느 회사도 이러한 독성 증기의 위험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이 피부에 닿으면 극도로 해로운 유해 물질인데, 두 회사 모두 이러한 화학 물질이 근로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예지력이 없었던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모든 건강 및 안전 위험을 인식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otal Access에는 $165,000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Perry Metal Protection은 보건 및 안전 작업법에 따라 $227,500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화상을 입은 두 노동자는 각각 $34,000의 배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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