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수가 늘어나는 공작새들로 인하여 그들의 오물과 농작물 피해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면서 농부들이 우려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NZ Birds Online에는 peacock으로 더 잘 알려진 peafowl은 주로 장식용의 깃털을 얻기 위하여 길러졌지만 점점 야생화되고 있으면서, 외딴 숲 지역과 북섬 북부 지역의 옥수수 농장 지역에는 백 마리가 이르는 떼를 지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정부는 2050 predator-free 정책을 추진하면서 포섬과 족제비, 담비, 쥐 등의 방역이 진행되면서 공작새들의 달걀을 먹는 천적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공작새들의 개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7년째 농부들을 위하여 공작새 사냥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Blair Anderson은 주로 Gisborne에서 일을 하였으나, 지금은 오클랜드와 Far North의 Kerikeri 그리고 크라이스처치까지 요청을 받고 사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작새는 영리하여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2-3백 미터 거리에서도 인적을 느끼고 숨어 사냥이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매년 8백에서 천 마리 정도의 야생 공작들을 잡는다고 전했다.
그는 사냥한 공작들로 깃털을 이용하여 좋은 장식품들을 만들고 고기로는 소세지를 만들면 좋은 육질의 맛있는 식사거리라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