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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020. 09:17 KoreaPost (122.♡.198.208)
뉴질랜드
Ardern총리는 지난 8월 격리 수용 시설의 경비를 민간 업체에서 정부가 직접 고용한 경비원들로 대체할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지금까지 한 명의 경비원도 정부로부터 고용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와 기술 혁신, 고용부 MBIE는 지금까지 정부가 직접 고용한 경비원은 한 명도 없으며, 6개 민간 경비 전문 업체들을 통하여 266명의 경비원들이 전국 32개 격리 수용 시설의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MBIE는 직접적인 경비원 고용보다는 CCTV나 경보 시스템 등 기술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며, 온라인을 통한 관리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비업체들의 협회 Security Association은 민간 경비 업체들에 대한 계약이 축소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으며, 사실 추가의 경비원들을 더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rdern총리는 국경 관리 경비원들의 고용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으나, National 의 Collins 당수는 정부의 보완책으로 아무 것도 진행된 바 없다고 지적하며, 전문성이 더 높은 민간 업체들을 이용하지 않고 굳이 정부가 이들을 직접 고용할 필요성에 대하여도 의문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