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심각한 COVID-19 환자 치료에 도움될 수 있어

비타민 C, 심각한 COVID-19 환자 치료에 도움될 수 있어

0 개 2,881 노영례

7d4cbc847c8a08ee85d65934d7364c0c_1604221321_8657.png
 


키위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중증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가 보도했다.


그러나 과학 저널인 Nutrients에 최근 발표된 이 연구를 주도한 오타고 대학의(Otago University) 연구원은, 더 많은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연구가 필요하며, 비타민 C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COVID-19 치료에서의 역할은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수많은 무작위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오타고 대학의 아니트라 커 부교수는 연구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타민 C가 "보조"치료 또는 주 치료를 보완하는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유망한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폐렴과 패혈증의 예방과 치료에서 비타민 C의 역할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이미 기초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감염에 대한 압도적인 반응으로 인해 위험할 정도로 낮은 혈압과 장기 부전이 발생하는데, 티아민 및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와 함께 고용량 IV 비타민 C 치료가 패혈증 환자의 사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폐가 체액으로 가득 찬 패혈증과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을 앓고 있는 중증 감염 환자에서 고용량 비타민 C주입의 효과를 평가했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 측정 값은 비타민 C 치료 후 4일 이내에 개선되지 않았지만 28일 동안 치료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사망률은 낮아졌다.


이 연구 중 어느 것도 COVID-19 환자의 비타민 C 사용을 조사하지 않았지만, 패혈증 및 ARDS는 중증 COVID-19 감염 환자에서 ICU(중환자실) 입원, 인공 호흡기 지원 또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가장 일반적인 상태이다.


아니트라 커 부교수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COVID-19를 앓고 있는 ICU(중환자실)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도 비타민 C 수치가 매우 낮았다. 감염에 걸리면 몸이 더 많이 망가지기 때문이고, 요구 사항이 크게 증가한다.  그러나 중환자실에서 제공하는 표준 용량은 심각한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 사례를 감안할 때 보상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비타민 C를 정맥으로 투여하면 고용량이 신체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모든 환자가 이러한 고용량을 빨리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하며, 그것은 사망 직전에 가능한 한 질병을 늦춰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임상의에게 행동할 시간을 더 많이 줄 수 있다. 


전 세계의 여러 병원 실험에서 나온 예비 데이터 중에는 전염병이 시작된 중국 우한에서 수행된 소규모 연구에서 나온 것이다. 


아니트라 커 부교수는 가장 심한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장기 손상과 장애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그룹이 비타민 C에 반응했으며, 위약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낮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첫 번째 연구일 뿐이며 내년 쯤에 더 많은 연구가 나올 것이며, 각 연구는 퍼즐에 더 많은 조각을 추가 할 것이지만 폐렴과 패혈증에 대한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상 공간 밖에서도 대유행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타민 C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뉴질랜드에서는 오렌지, 키위 과일 및 보충제의 판매가 급증했다. 


일부 사람들은 비타민을 COVID-19 치료제로 잘못 사용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비타민 C를 다량의 정맥 주사로 투여하면 COVID-19를 막을 수 있다는 잘못된 주장이 널리 퍼졌다.


표준 용량의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무해하지만, 고용량을 복용하면 이미 해당 질환에 취약한 사람들의 신장 결석 위험 증가와 같은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궁극적으로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커 부교수는 적절한 양을 복용하면 일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강화되면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사람들은 비타민 C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를받지 않는 일반적인 일상 인구에서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타민은 일반 인구의 감염 기간과 중증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ICU(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패혈증과 같은 더 심각한 상태로의 감염 진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중앙 은행,내년 3월부터 LVR 제한 재도입

댓글 0 | 조회 2,837 | 2020.11.12
중앙 은행은 주택시장 급등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주택담보대출자에 대한 LVR 제한을 재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중앙은행 (RBNZ) 은 고위험 대출에 대한 LV… 더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댓글 0 | 조회 1,852 | 2020.11.12
뉴질랜드 중앙은행 (RBNZ)은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하고, 1천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2월부터 대출 지원프로그램 (F… 더보기

격리 시설 근무 간호사, 개인 보호 장비 부족한 상황이라고...

댓글 0 | 조회 1,782 | 2020.11.12
20년이 넘는 간호 경력으로 지금은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일선 보건 종사자들에게 개인 보호 장비 PPE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 더보기

전자 담배, 18세 이하 판매 금지법 오늘 시행

댓글 0 | 조회 1,645 | 2020.11.12
베이핑 제품을 18세 이하에게 팔지 못하게하며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Smokefree Environments and Regul…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2024년까지 10억 재정 적자 예상

댓글 0 | 조회 2,062 | 2020.11.12
오클랜드 카운실은 2024년까지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지만, 시민들은 금년말까지 유예한 각종 공과금들을 해결할 방안이 어려워지고 있다. 오클랜드의 예산… 더보기

사상 최저 금리 지속, 주택 시장 열기 계속될 듯

댓글 0 | 조회 2,173 | 2020.11.12
어제 사상 최저의 금리가 당분간 더 지속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키위들은 뜨거운 날씨의 여름과 함께 뜨거운 주택 시장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인 … 더보기

[11월 11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2,091 | 2020.11.11
보건부는 11월 11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1월 3일 루마니아에… 더보기

오클랜드 전시회에 내걸린 신 나찌 문양, 집중 조사

댓글 0 | 조회 2,723 | 2020.11.11
지난 주에 전시회를 마친 Mercy Pictures가 지역 주민들과 반파시스트 단체에 의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이는 Mercy Pictures에서 개최한 전시… 더보기

네이피어 홍수, 일부 지역 주민들 전력 없이 지내

댓글 0 | 조회 1,955 | 2020.11.11
이번 네이피어 지역의 홍수로, 일부 주민들은 전력 없는 밤을 또 보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월요일 폭우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밖으로 피신했고, 전기가 끊기고… 더보기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 과잉 규제로 어려움 호소

댓글 0 | 조회 1,627 | 2020.11.11
의료용 대마초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캐나비 산업이 여전히 잘못된 인식과 과잉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화요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MedCan 정상회… 더보기

KShop 오픈 !! - 대한민국을 쇼핑한다.

댓글 0 | 조회 7,575 | 2020.11.11
지난 해 부터 준비해왔던 KShop이 오픈하였다.코리아포스트에서 지난 해 7월부터 준비해 왔던 KShop이 오늘 11일 정식 오픈하였다.http://shop.nz… 더보기

주택 사면 자동차 끼여주는 한 판매자

댓글 0 | 조회 4,273 | 2020.11.11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가장 열기를 띠고 있지만, 한 레무에라의 주택 판매자는 자신의 주택에 관심을 더 끌기 위하여 4만 달러의 Ford Mustang GT를 덤… 더보기

Hello Fresh 통해 배달 생선 먹은 사람, 병원 입원

댓글 0 | 조회 3,990 | 2020.11.11
음식 배달 회사 Hello Fresh를 통하여 생선을 먹은 세 사람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이 회사는 수산물 공급 회사로부터 높은 농도의 히스타민에 오염될 가능… 더보기

미국과 독일 공동, Covid-19 백신 임상 시험 성공적

댓글 0 | 조회 1,994 | 2020.11.11
미국의 Pfizer제약 회사와 독일의 BioNTech이 공동 개발한 코비드 백신이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에서도 대… 더보기

파 노스 부부, 음주운전 방지 위해 무료 대리운전

댓글 0 | 조회 1,906 | 2020.11.11
Far North 지역의 한 부부는 뉴질랜드 도로에서의 불필요한 교통 사고 희생자 수를 줄이기 위하여 대리 운전 서비스를 무료로 하고 있으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더보기

재정부, 3/4분기 정부 실적 공개

댓글 0 | 조회 1,434 | 2020.11.11
재정부는 9월 30일로 끝나는 3/4분기의 정부 실적을 공개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wage s… 더보기

위험한 인물 수배한 경찰, 절대 접근 말도록 경고

댓글 0 | 조회 3,633 | 2020.11.10
 경찰이 가석방 조건을 어긴 위험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9일(월)에 경찰이 수배한 인물은 존 보이 라케테(John-Boy… 더보기

“페이스북 통해 물건 사기친 20대의 변명은?”

댓글 0 | 조회 2,439 | 2020.11.10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허위 광고를 낸 후 사기를 쳤던 20대가 결국 법정에 섰다. 11월 10일(화) 남섬 북부의 넬슨지방법원에는 리암 캐리(Liam Carey… 더보기

차에 치였던 어린 물개 결국 안락사

댓글 0 | 조회 1,530 | 2020.11.10
차에 치였던 것으로 보이는 어린 물개가 결국 안락사된 후 자연보존부(DOC)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3일(목)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스펜서(Sp… 더보기

10월 카드 소비 “지난 20년 이래 2번째로 많았다”

댓글 0 | 조회 1,751 | 2020.11.10
지난 10월에 카드를 사용한 외식 분야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전체 카드 지출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11월 10일(화) 발표한 카드 관련 소… 더보기

길거리에서 전처 살해했던 중국계 남성 유죄평결 받아

댓글 0 | 조회 3,298 | 2020.11.10
작년 7월말에 서부 오클랜드 길거리에서 전처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했던 남성에게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가 선고됐다. 11월 10일(화) 아침에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더보기

국민당 “의사 출신 마오리계, 셰인 레티 의원을 부대표로 선임”

댓글 0 | 조회 1,817 | 2020.11.10
제1야당인 국민당의 제리 브라운리(Gerry Brownlee) 부대표가 사임한 뒤 의사 출신인 셰인 레티(Shane Reti, 57) 의원이 새로운 부대표가 됐다… 더보기

[11월 10일] 새 확진자 1명, 커뮤니티 감염 없음

댓글 0 | 조회 1,606 | 2020.11.10
보건부는 11월 10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발표된 새 확진자는 10월 31일 싱가포르…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내년 초에 국내에도 공급될 듯”

댓글 0 | 조회 2,550 | 2020.11.10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뉴질랜드에도 빠르면 내년 초부터 백신 공급… 더보기

전자 폐기물 등, 쓰레기 매립 중단 의견

댓글 0 | 조회 1,803 | 2020.11.10
뉴질랜드는 전자 폐기물과 같은 수만 톤의 해로운 쓰레기 매립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지난 10년간 전자 폐기물을 처리한 Computer Recy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