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시작되자마자 하루 만에 교통사고로 3명 사망

노동절 연휴 시작되자마자 하루 만에 교통사고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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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하루도 안 지나 전국 각지에서 3명이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번 연휴는 지난 8월에 바이러스 2차 확산으로 오클랜드가 2차 봉쇄에 들어갔다가 해제된 후 첫 번째 맞연휴인데,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 단속 강화도 함께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사망사고는 1023() 오후 5시경, 북섬 남부 어퍼 헛의 팀벌리아(Timberlea)에 있는 메인 로드 노스(Main Rd North)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한 사고이다.


한편 이 사고에 이어 24() 새벽 2시에는 기스본 인근의 테 카라카(Te Karaka)의 파타투투(Whatatutu) 로드에서 자동차 사고로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2건의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경위나 사망자 신원 등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이어서 당일 오전 9시에는 남섬의 레이크 테카포(Lake Tekapo) 비행장 인근을 지나는 국도 8호선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다른 3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고 각각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에서 출동한 구조 헬리콥터 편으로 양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는 트와이젤(Twizel)과 테카포에서 구급차 3대도 출동했는데, 한편 국도8호선이 막히자 연휴를 맞아 이동 중이던 수많은 차량들이 인근 도로로 우회하느라 북새통을 벌였다.



한편 캔터베리에서는 오후 2시경 버넘(Burnham) 인근 국도 1호선에서도 차량 2간의 교통사고로 한 명이 크게 다치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


당시 북행하던 차가 중앙선을 넘었다가 맞은편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사고로 역시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국도 1호선이 한동안 통제되면서 인근 지역에서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작년 노동절 연휴 당시에는 타라나키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한 명만 사망해 해당 연휴 기간의 사상자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지난 2013년과 함께 사망자가 가장 적었었다.


1978에도 사망자가 2명에 불과했었는데, 하지만 이듬해인 1978년에는 무려 16명이나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금년 노동절 연휴 교통사고 집계는 23() 오후 4시부터 시작돼 오는 27() 새벽 6시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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