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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2020. 09:38 KoreaPost (122.♡.201.77)
뉴질랜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남섬의 과수농장들은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하면서 점점 그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해 워크 비자로 입국한 사람들은 이제 비자가 만료되는 시점이 되고 있지만, 농장이나 과수원, 포도 농장등지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계절적 임시 비자로 전환되어 새로운 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Queenstown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바쁜 시즌이 예상되지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시 비자 규정이 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워크 비자로 일하는 임시 근로자들에게 농장 근무 조건으로 비자가 발급되면서, 요식업소의 임시 근로자들이 농장으로 이전시키는 상황으로 바쁜 시기에 일손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Queenstown Business 협회의 대표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른 데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특정 지역으로 제한하는 특별 임시 비자 제도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산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섬의 많은 농장들은 임시 비자로 노동력을 일부 확보할 수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빤한 가운데 수확을 제때에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하여 농장들의 피해는 물론 그로 인한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전 국민들에게 여파가 전달될 것이라고 농장협회 대표는 전했다.
남섬의 체리 농장의 경우 수확기는 6주 정도 시간 안에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 체리 농장에서만 5천 명 정도의 일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민국은 임시 비자나 워크 비자의 직종변경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인데 업계의 소리를 듣지 않는 정부 태도에 하소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