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 차 빠져 실패했던 멍청한 도둑들

진흙탕에 차 빠져 실패했던 멍청한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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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한 대 훔치려다가 차가 진흙탕에 빠져 실패했던 멍청한 도둑에게 사회봉사가 선고됐다.


1019() 넬슨 지방법원에서 열렸던 재판에서 판사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라이언 앤소니 로버트슨(Ryan Anthony Robertson​, 30) 피고인에게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그는 지난 65일에 다른 친구 한 명과 함께 레드우드 밸리(Redwood Valley) 지역의 한 개발부지에 들어가 오토바이를 훔치려고 했었다.


당시 이들은 출입문에 달린 잠금장치를 부수려고 30분 동안이나 씨름을 했지만 결국 실패하자 그 아래 쪽에 있던 다른 출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그러나 훔치려던 오토바이를 자신들의 차에 실을 수가 없자 그냥 빠져나오는 도중에 진흙탕에 차가 빠졌으며 2명의 도둑은 그대로 걸어서 현장에서 달아난 바 있었다.



재판정에서 변호사는 이들 중 최소한 한 명이 당시 술에 취했었고 숲으로 둘러싸인 개발부지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변호했다.


또한 로버트슨이 이제는 어부로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었다면서 사회봉사 등은 새 직업을 위태롭게 한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내려주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판사는 그가 다른 혐의로 선고받은 지 채 2주도 안 돼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중요하다면서, 또한 당시 개발부지에 일단 잘못 들어갔더라도 다시 침입하려고 상당한 노력을 했었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


판사는 변호사 요청을 거부하고 결국 그에게 1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과 함께 파손된 자물쇠 비용으로 250달러를 지불하도록 명령했는데, 로버트슨은 이전 다른 범죄로 인해 선고받았던 것을 포함해 모두 213시간의 사회봉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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