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오히려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 등을 포함하여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록다운과 국경 통제 그리고 개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이번 겨울 질병들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들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겨울 독감 환자의 수는 99%나 줄어들었으며, 코비드-19 대응책으로 활용된 개인위생과 거리두기, 마스크 등이 호흡기 질환의 전파와 감염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6월과 7월 사이의 사망자 수는 지난 해에 비하여 13% 정도 줄어들었으며, 예년에 비하여 천 5백 명 정도가 사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수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른 나라들과는 반대의 현상이 뉴질랜드에서는 나타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