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술자 입국, 격리 호텔 사용에 대한 논의 진행 중

핵심 기술자 입국, 격리 호텔 사용에 대한 논의 진행 중

0 개 2,451 노영례

f121038ea3646331af640db6fbae0021_1601242977_9494.png
 

오클랜드의 경제 개발 기관이 주도해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격리 호텔 계획이 물밑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


오클랜드 관광 이벤트 및 경제 개발(ATEED:Auckland Tourism Events and Economic Development)은 핵심 기술 노동자에게 국경을 개방했을 때 격리되는 것에 대해 정부 관리들과 논의 중이다. 


이번 주에 이 기관은 공동 제안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부문의 리더들이 모여 미팅을 가졌다. 닉 힐 ATEED 최고 경영자는 공무원들과도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념적 논쟁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해결책을 설계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민간 부문, 공공 부문, 정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일을 생각해내는 문제라고 말했다. 닉 힐은 오클랜드의 여러 그룹과 매우 실질적으로 세부적인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웰링턴의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정부에 전달되는 조언의 흐름을 알리는 데 이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민간 관리 격리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거부했다.


닉 힐은 총선 후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안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가 경제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ATEED가 관여했다며, 이번 논의가 사적 대 공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뉴질랜드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와 오클랜드가 해결하려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크린타임(Screentime) 최고 경영자인 필리 디 래시(Philly de Lacey)는 ATEED와 협력하여 중요한 근로자에게 국경을 개방하기 위한 민간 관리 격리 공동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 부문 그룹의 일원이다. 그녀는 회사가 바빴었지만, 국경 폐쇄로 인해 기회를 놓치면서 수천만 달러와 수백 개의 지역 일자리가 손실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로 누구를 데려 올 수 없고 많은 돈을 들여 올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일을 놓쳤고 그것은 끝없이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필리는 누군가가 뉴질랜드에서 지출을 원하지만 한두 세 명을 뉴질랜드로 데려 와야 한다면 어떤 산업에서든 뉴질랜드로 안전하게 개인 격리를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영화계 관계자들은 국경이 더 숙련된 노동자들에게 개방되지 않으면 할리우드가 촬영지로 뉴질랜드를 찾는 것을 멈출 수 있다고 우려한다. 스크린타임을 통해 필리는 미국에서 두 명의 영화 산업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지원하려고 하고 있다. 그녀는 프로세스가 더 원활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지만, 두 사람이 뉴질랜드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작품을 잃고 싶지 않은 이유로 긴장된다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최근 민간 부문에서는 부유한 관광객과 숙련된 노동자를 위해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격리 호텔을 만들고 싶어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는 호스텔에서 유학생들에게 관리 격리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은 또한 주요 기술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ATEED의 실무 그룹의 일부이다.  건설 전략 그룹은 2021년까지 5년 동안 50,000 개 이상의 일자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무 이사 줄리엔 레이는 사설 관리 격리를 위한 산업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줄리엔은 특히 삽을 뜰 준비가 되어 있는 사업을 포함해 일부 프로젝트에서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경우 실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 프로젝트 모두 이러한 인력이 필요하지만 그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건설 분야에 더 많은 숙련된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ATEED가 제안하는 것과 같은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생각해내는 것이 합리적이고, 여기서 우리는 더 많은 근로자가 필요한 국가에 올 수 있도록 관리 격리의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눈사태 흔적 발견된 마운트 쿡

댓글 0 | 조회 2,320 | 2020.10.17
​ 고산 지역에서 대규모 눈사태 흔적이 발견된 가운데 산악 안전기관에서 등반객들에게 눈사태를 주의해주도록 당부했다. 눈사태 잔해물은 10월 15일(목)에 마운… 더보기

코로만델에서 좌초한 고래들 구조 작업 진행 중

댓글 0 | 조회 2,426 | 2020.10.17
북섬 동해안에서 고래 여러 마리가 해변에 좌초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17일(토) 오전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인 곳은 코로만델 반도 콜빌(Colvil… 더보기

[10월 17일] 새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1,921 | 2020.10.17
오늘 보건부는 3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감염 사례가 없다.확진자 중 1명은 10월 9… 더보기

소형 요트 뒤집혀 남성 한 명 익사

댓글 0 | 조회 2,160 | 2020.10.17
소형 요트(dinghy) 한 척이 뒤집히는 사고로 익사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10월 16일(금) 저녁 8시경에 웰링턴 북부의 티타히 베이(Titahi Bay)에서… 더보기

새 식구 잇달아 탄생한 오클랜드 동물원

댓글 0 | 조회 1,966 | 2020.10.17
봄철이 지나면서 오클랜드 동물원에 새 식구들이 여럿 등장했다. 최근 들어 코뿔소와 개코원송이, 그리고 수달과 키위가 잇달아 새로 태어나면서 동물원 직원들을 기쁘게… 더보기

오늘은 총선 투표날, 가까운 투표소로~~

댓글 0 | 조회 1,853 | 2020.10.17
오늘은 자격을 갖춘 유권자가 뉴질랜드 2020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사전 투표 기간과 달리 선거위원회의 정전법이 현재 시행되고 있다.오늘 모든 … 더보기

17명의 키위,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 첫날 멜버른에 구금

댓글 0 | 조회 3,297 | 2020.10.17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 첫날, 시드니를 방문한 17명의 키위 여행자들이 멜버른행 비행기를 타면서 문제에 부딪혔다. 약 300명 가까운 뉴질…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학생들 소셜 미디어 활동 매일 기록

댓글 0 | 조회 2,237 | 2020.10.16
오클랜드 대학이 6개월 이상 학생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거의 매일 모니터링하여 82페이지 분량의 "온라인 활동"관련 서류를 작성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더보기

"끔찍한" 비명 들렸던 타우포 호숫가, 시신 2구 발견

댓글 0 | 조회 6,081 | 2020.10.16
한 남자가 어젯밤 타우포 호숫가에서 "끔찍한"비명 소리를 들었고, 같은 장소에서 시민 한 명이 오늘 아침 두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시… 더보기

와이라라파 부동산 기습 수색, 40만 달러치 마약 등 압수

댓글 0 | 조회 2,378 | 2020.10.16
경찰은 오늘 와이라라파에 있는 한 부동산을 기습 수색하여, 약 40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과 산탄총, 현금 $10,000 이상을 압수했다.마틴버러에 위치한 부동… 더보기

COVID-19 ,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및 타스만 학교에 더 큰 타격

댓글 0 | 조회 2,143 | 2020.10.16
코비드19 팬데믹이 다른 지역보다 노스랜드,오클랜드와 타스만의 학교들에 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9월말 NZQA 수치에 따르면 이 3개 지역 학교들은 작… 더보기

쵸코렛 우유 열풍 일으켰던 회사, 매각돼

댓글 0 | 조회 3,504 | 2020.10.16
쵸코렛 우유 열풍을 일으켰던 회사가 매각됐다.뉴질랜드 최대농장 재단 Southern Pastures는 남은 50%주식을 모두 매입해 프리미엄 우유와 버터 브랜드 … 더보기

웨어하우스 그룹, 임금 보조금 받고도 수백명 직원 감원

댓글 0 | 조회 2,486 | 2020.10.16
The Wrehouse Group 대표는 6천 7백 8십만 달러 정부 임금 보조금을 요청하고 수백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로 하며 다른 남은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감축… 더보기

[10월 16일] 새 확진자 4명, 1명의 과거 감염 사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3,511 | 2020.10.16
오늘 보건부는 4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발표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감염 사례가 없다.한명의의심스러운 과거 감염 …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 여론 조사, 반대가 더 많아

댓글 0 | 조회 3,091 | 2020.10.16
선거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Newshub-Reid Research의 여론 조사에서 카나비스 국민 투표에 찬성보다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늘… 더보기

총선 하루 앞두고, 젊은 유권자 투표 독려 계속

댓글 0 | 조회 1,842 | 2020.10.16
총선까지 하루가 남아 있지만, 젊은 유권자들을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하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유권자… 더보기

호주와의 격리 없는 입국 허용, 오늘 약 350명 호주행

댓글 0 | 조회 3,481 | 2020.10.16
호주 정부의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한 격리 없는 입국이 허용되면서, 오늘 약 350명이 넘는 키위들이 Air New Zealand와 Qantas, Jetstar 의… 더보기

웰링턴 변두리 지역, 특이한 건물 매물로 나와

댓글 0 | 조회 2,714 | 2020.10.16
웰링턴 변두리 지역에 아주 특이한 건물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이 건물은 1950년대에 지워진 Arnold라는 별명의 항공 관제소로, 웰링턴 공항 근처의 롱고타이… 더보기

아던 총리, 총선에서 지면 당수직 물러나겠다고...

댓글 0 | 조회 3,158 | 2020.10.16
총선을 하루 앞두고, 선거 유세의 마지막 날인 오늘 Jacinda Ardern Labour 당수는 만일 내일 선거에서 지게 된다면 자신은 당수직에서 물러날 것이라… 더보기

Pak’n Save Blenheim 일부 육류, 리스테리아 위험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4,107 | 2020.10.15
뉴질랜드 식품 안전청은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해 경고를 내리고, 팩앤 세이브 블렌하임 지점(Pak’n Save Blenheim)… 더보기

치명적 독소 검출, 북섬 서해안 '조개류 채취 금지령'

댓글 0 | 조회 3,414 | 2020.10.15
북섬 노스랜드 서부 해안에서 잡은 조개류에서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이 검출되어 이 지역에 경고가 내려졌다.해변에서 조개류를 채취하는 것은 이 지역의 많…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평균가 $717,600, 사상 최고치 기록

댓글 0 | 조회 3,830 | 2020.10.15
트레이드 미 부동산 가격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달 $717,600로, 지난해 9월에 견주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트레이드 미 부동산 대… 더보기

[10월 15일] 새 확진자 2명, 활성 확진자수는 42명

댓글 0 | 조회 2,539 | 2020.10.15
오늘 뉴질랜드의 관리 격리에서 보고할 두 가지 새로운 COVID-19 사례가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감염 사례가 없다.확진자 중 1명은 10월 9일 인도에서… 더보기

웰링턴 경찰, 폭력조직 소탕 작전으로 6명 체포

댓글 0 | 조회 1,661 | 2020.10.15
웰링턴 경찰은 어제 폭력조직 관련 범죄 용의자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서 6명을 체포했다.웰링턴 지역 조사 책임자인 Warwick McKee 형사는, 조직… 더보기

녹색당, 노동당의 '기후 정책' 충족하지 못한다고...

댓글 0 | 조회 1,491 | 2020.10.15
녹색당(Green Party)의 공동대표인 마라마 데이비슨(Marama Davidson)은 노동당(Labour Party)당의 기후 정책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