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가오는 몇 주 동안 수박 수입에 커다란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수박 수입 경로에서 바이오 시큐리티 문제가 발생해 슈퍼마켓에서 곧 수박이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1차 산업부(MPI)에서 지난주 통아에서 수입한 수박에 대한 일상적인 통관 검사에서 살아있는 과일 파리 유충과 알이 발견되면서 수입 수박에 대한 즉각적인 유예 조치가 부여됐기 때문이다.
유예 조치 기간은 얼마나 빨리 통아 당국이 조사를 실시하고 뉴질랜드 당국을 확신시킬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가에 달려있다고 MPI 대변인이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 국경 방역 당국(Biosecurity NZ)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당 조치가 따를 때가지 유예 조치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통아로부터 10월 17일에 수입될 5대 컨테이너 물량도 취소됐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