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새 확진자 2명, "레벨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

[10월 8일] 새 확진자 2명, "레벨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

0 개 6,181 노영례

10월 8일,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에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와 확진자 등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오늘 새 확진자는 2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라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커뮨티니 감염 사례는 없지만, 과거 감염된 사례가 한 건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새로운 감염 사례 중 하나가 9월 29일 두바이를 통해 아일랜드에서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리했었고, 체류 8일째에 증상이 나타나 현재 오클랜드 격리 시설로 이송된 상태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두 번째 확진자는 10월 3일 홍콩에서 도착했으며, 오클랜드의 홀리데이 인에 격리 중이며, 격리 3일차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현재는 오클랜드 검역 시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과거 감염된 사례는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감염되지 않은 오래된 감염으로 간주된다고 블룸필드는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지난 8월 27일 인도에서 뉴질랜드에 도착한 사람이 격리 시설에서 14일간 머무는 기간 중, 3일차와 12일차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고, 9월 11일 관리 격리를 완료하고 귀가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귀국 후 크라이스트처치 격리 호텔에서 격리를 마치고 오클랜드 집으로 돌아간 후 귀국 21일차에 확진된 사람의 사례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부로 재검사되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이 남성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약한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필드는 말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총 확진자 수는 1508명이다. 


현재 39명의 활성 확진자가 남아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오클랜드 8월 클러스터의 출처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그 집단감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커뮤니티에 추가 사례가 나타날 위험이 아직 남아 있으며, 여기서 핵심은 경고 레벨 1이 경고 레벨 없음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계속 경계를 유지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커뮤니티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식별해야 하고, 사람들은 자가 격리하고 가까운 접촉자를 찾아야 한다. 그는 계속 NZ Covid Tracer 앱을 사용하여 쉽게 동선 기록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안 좋으면 집에 머물면서 검사를받을 때 조언을 구하고, 동선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커뮤니티 발병 사례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격리한 것으로 더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 교통 및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신체적 거리를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말리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에 하는 등과 같은 엄격한 위생 관행을 유지할 것을 보건부에서는 당부했다. 


100만명 테스트 눈 앞에 두고 있어

올해 1월 말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로 100 만 테스트의 이정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수치에 대한 확신의 일환으로 데이터를 다시 확인하고 전체 테스트의 약 1%에 해당하는 일부 중복 카운트를 식별했다. 이 중복은 하루에 테스트가 보고된 위치에서 발생했으며, 다음 날 지속적인 품질 보증의 일부로 업데이트되어 적은 수의 테스트가 두 번 계산되었다.


이 업데이트의 결과로 현재까지 처리 된 수정 된 총 테스트 수는 986,544건이다. 어제 하루 6,152건의 검사가 완료되었다. 


의료 종사자 보고서

보건부는 오늘 뉴질랜드의 의료 및 지원 근로자의 COVID-19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물결에서 확진 및 가능성이 있는 전체 사례의 약 11%를 차지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COVID-19 사례의 약 14%가 의료 종사자라고 보고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 수치가 35%에 달했다.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COVID-19의 첫 번째 물결 동안, 우리는 의료 및 지원 근로자에서 167건의 COVID-19 사례를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COVID-19에 걸린 의료 및 지원 근로자의 57%(총 167명 중 96명)가 직장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은 클러스터의 일부였다.


직장에서 감염된 의료 및 지원 근로자 중 62.5%는 노인 거주 요양 시설에서 일했으며 27%는 병원에서 일했으며, 10.4 %는 지역 사회에서 일했다.


감염된 의료 종사자의 비율은 다른 많은 국가보다 낮지만, 이 보고서는 이러한 근로자와 그들이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부는 뉴질랜드 대응의 일환으로 이들 근로자와 그들의 접촉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 부문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

보건부는 DHB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인정했다. 


아직 COVID-19 예방 접종을 할 수는 없지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이 무료 MMR 백신을 접종 받도록 함으로써 홍역과 같은 다른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15~ 30세 사이의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홍역 예방 접종을 놓쳤으며,이 질병에 걸리거나 전염 될 위험이 있다. 홍역은 COVID-19보다 약 8배 더 전염성이 있으며 작년의 발병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빨리 퍼질 수 있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실하지 않은 15~ 30세는 누구나 무료 MMR 예방 접종을 위해 의사와 일부 약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 전국 예방 접종 일정을 변경하여 전국의 어린 아이들이 12개월과 15개월에 홍역으로부터 조기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역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전염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엄격한 국경 통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30세 미만의 모든 사람들이 이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시기이다.



e2714e88b179ca7108622b2a41bb6f9e_1602116657_8083.png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다른 정보는 정부 공식 사이트 covid19.govt.nz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3월 26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확진자수를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알리고 있다.


2e9fd6d828b7ccc727abcc724967e084_1602131188_5027.png

2e9fd6d828b7ccc727abcc724967e084_1602131665_3637.png
2e9fd6d828b7ccc727abcc724967e084_1602131665_3905.png

2e9fd6d828b7ccc727abcc724967e084_1602131188_4623.png
 

국경 폐쇄로 해외 노동자 입국 못해, 과일 등 가격 상승 경고

댓글 0 | 조회 2,461 | 2020.10.13
코비드19 규제로 해외 노동자들이 입국할 수 없어 야채, 딸기, 핵과류 과일, 체리, 수박의 가격이 상당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국 과일 야채 생산자들의 경고가 나왔… 더보기

낮은 이자율, 주택과 다른 자산 가격 상승시켜

댓글 0 | 조회 2,531 | 2020.10.13
지난 주 중앙은행은 주택 가격 하락은 뉴질랜드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한 것과 함께 뉴질랜드 중앙은행 Yuong Ha 선임 경제학자는 낮은 이자율이 주택과 다른 자… 더보기

오클랜드 홉슨빌 포인트, 어린 고래 죽은 채 발견

댓글 0 | 조회 2,217 | 2020.10.13
어린 고래가 Hobsonville Point 선착장 아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어제 오후 2시 경 어린 고래가 낮은 수심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다고 시민들의 신…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60달러 이하로 할인

댓글 0 | 조회 2,984 | 2020.10.13
Air New Zealand는 이번 여름 기간을 이용하여 15만 개 좌석의 편도 요금을 할인하여 제시하고 있다. 한정된 수의 60달러 이하 좌석들이 11월 중반부… 더보기

정부, COVID-19 백신 구매 서명

댓글 0 | 조회 2,266 | 2020.10.13
정부는 Pfizer와 BioNTech회사들과 75만 명을 위한 150만 개의 코비드-19 백신 구매 계약에 서명하였다. 이 구매 계약은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임… 더보기

Heartland Bank, 연 1.99% 주택 융자

댓글 0 | 조회 2,161 | 2020.10.13
Heartland Bank는 일반 주택 융자에 연 2%가 안되는 이자율을 제시하면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Heartland Bank는 어제 고정 일… 더보기

야생 블루 펭귄 안고 사진 찍으면, 최고 10만 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970 | 2020.10.13
Napier 지역에서 야생의 작은 블루 펭귄들을 안고 사진을 찍고 이를 SNS를 통하여 뽐내고 싶은 사람들은 최고 십 만 달러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보존부인 … 더보기

사전 투표, 115만명 넘어

댓글 0 | 조회 1,240 | 2020.10.13
지난 주말에만 사전 투표자 수가 45만 명을 넘으면서, 이번 총선의 사전 투표자 수는 115만 명을 넘어섰다. 선관위는 총선 직전 마지막 주까지의 사전투표자 수에… 더보기

$8000 전기 요금 청구서 받은 크라이스트 처치 여성

댓글 0 | 조회 4,445 | 2020.10.13
하루에 $1,000의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청구서를 받은 한 크라이스트처치 여성이 소비자 문제 TV 프로그램인 Fair Go 덕분에 전기 요금을 고치기위한 싸움에… 더보기

아던 총리의 손으로 그린 그림, 트레이드 미에 경매

댓글 0 | 조회 2,352 | 2020.10.13
자신다 아던 총리가 손으로 그린 작품이 트레이드 미(Trade Me) 경매에 올려졌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 이 경매는 오클랜드 북부 학교에서 자금을 모으기 … 더보기

새로운 국경 면제, 일부 유학생들 뉴질랜드 입국 허용

댓글 0 | 조회 6,453 | 2020.10.12
최신 국경 예외는 250명의 국제 박사 과정과 대학원생이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것이 허용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학생들은 14일 관리 격리 기간과 COV… 더보기

[10월 12일] 새 확진자 없음, 활성 확진 환자 45명

댓글 0 | 조회 1,798 | 2020.10.12
10월 12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총 확진자 수는 1,515명이며, 이는 세계 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더보기

소매업자, 해외 물품 공급 원활치 않아 어려움 가중

댓글 0 | 조회 2,612 | 2020.10.12
소매업자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금년이지만, 해외로부터 물품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데다가 운송마저 원활하지 않으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소매업 협회 Reta… 더보기

총선 마지막 주, 모든 정당 열심히 선거 운동

댓글 0 | 조회 1,730 | 2020.10.12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인 이번 주에 모든 정당들이 열심히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정당들이 연정을 통하여 차기 정부를 형성하는 데에 대한 관점이 … 더보기

와이카토, 차량에 무차별 총격 용의자 신변 확보

댓글 0 | 조회 2,634 | 2020.10.12
경찰은 지난 7월 17일 와이카토의 한 시골 지역에서 차량들에 대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한 용의자의 신변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와 유사한 총격 사건이 … 더보기

2020 총선, 사전 투표자수 신기록 기록

댓글 0 | 조회 2,132 | 2020.10.12
이번 주 토요일의 총선일에 앞서 수많은 키위들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으면서, 사전 투표자 수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지난 금요일 선거 관리 위원회는 사전 투표가 …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실종 추정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801 | 2020.10.12
어제 밤 무리와이 해변에서 실종되었던 사람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지난 10월 6일부터 실종된 낚시꾼을 찾기 위하여 인근 일대의 해… 더보기

오클랜드, 오늘부터 상업용 수도 사용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2,874 | 2020.10.12
오늘부터 오클랜드의 상업용 수도 사용 제한이 완화된다.세차장과 야외용 용수 공급 작업들이 허용되지만, 일반 가정들에 대한 상수도 제한은 계속해서 유효하다.오클랜드… 더보기

퀸스타운, 구직자와 고용주를 잇는 이벤트 열어

댓글 0 | 조회 2,269 | 2020.10.11
잠재적인 근로자와 고용주를 연결하는 세 번째 스피드 데이팅(speed-dating) 유형 이벤트가 토요일 오후 퀸스타운에서 열렸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클… 더보기

[10월 11일] 새 확진자 1명, 총 검사 100만 건 넘어

댓글 0 | 조회 2,852 | 2020.10.11
10월 11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 입국 사례라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는 이전에 확진된 다른 두 명의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자이다.… 더보기

환경 상생, 이산화탄소 추출하는 신기술 개발

댓글 0 | 조회 1,813 | 2020.10.11
깨끗한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기 위해 남은 산림 목재를 사용하는 유망한 신기술은 상업 온실 재배자와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TVNZ에서는 보도했다.키위 …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트럭 운송 산업은 마약 운전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3,007 | 2020.10.11
트럭 운송 업계는 대마초를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며, 대마초 합법화가 통과되면 마약에 중독된 운전자로 도로에서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할 것… 더보기

학생 학위에 '마오리' 철자 잘못 입력, 대학 사과

댓글 0 | 조회 2,154 | 2020.10.11
오클랜드 대학교는 학생 중 한 명의 디지털 졸업 증명서에 'Māori(마오리)'라는 단어 철자가 잘못 입력된 후, 사과했다.이 문제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m#or… 더보기

오클랜드 격리 시설 탈출 사건, 조사 시작

댓글 0 | 조회 2,973 | 2020.10.10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중심부에 있는 격리 시설로 이용되는 호텔에서 격리 중인 여성이 어떻게 탈출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디오 뉴질랜드에… 더보기

키위 3명 중 1명, 공식 국가 이름 Aotearoa로 변경 지지

댓글 0 | 조회 3,504 | 2020.10.10
뉴질랜드인 3명 중 1명은 국가 이름을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변경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오리 당은 뉴질랜드의 공식 국가명을 아오테아로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