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응급 헬리콥터에서 아기가 안전하게 태어났다.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는 일요일에 와이헤케 섬에서 조산사와 함께 병원에 가야 하는 임산부를 태우기 위해 출동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집중 치료 구급대원인 로스 아이킨은 임산부가 구조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모투이헤 섬 상공 약 1200 피트 높이의 헬리콥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구조 헬리콥터 승무원들이 출산을 도왔고, 병원에 그 상황을 알렸다.
아기는 태어난 후, 신생아와 아기 엄마 구조 헬리콥터를 타고 오클랜드 병원에 무사히 도착했다.
구급대원은 많은 긴급한 상황들이 있지만, 구조 헬리콥터에서 분만하는 일은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집중 치료 구급대원인 로스 아이킨은 헬기가 상공에 있는 동안은 통신, 조명, 온도 등이 병원과 같은 통제된 환경에서보다 항상 훨씬 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종류의 비행 중 응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헬리콥터 자선 단체를 돕는 스폰서와 후원자 덕분이라고 전했다.
로스 아이킨은 아기를 성공적으로 분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깔끔 했다며, 매일 보게 되는 다른 비극적인 상황보다 구조 팀에게는 정말 즐거운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오클랜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