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중앙 4개 차선 폐쇄, "재택 근무 고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중앙 4개 차선 폐쇄, "재택 근무 고려"

0 개 4,161 노영례

3ac23be370f84be64fb00e6319e5d113_1600465308_7213.png
 

어제 오전 11시 직후, 순간적으로 몰아친 시속 127km 돌풍에 하버브리지 위를 지나던 트럭 두대가 넘어지거나 넘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 엔지니어는 이 사고로 하버 브리지가 일부 손상되었다고 평가하였고, 완전한 복구가될 때까지 중앙선 4개 차선이 폐쇄된다. NZTA는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 운전자들에게 하버브리지 중앙의 4개 차선이 최대 몇 주 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버 브리지는 왕복 8차선으로 중앙의 4개 차선이 통제되면 양방향으로 각각 2개 차선씩만 이용할 수 있다.


북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럭 한 대는 넘어졌고, 남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럭은 옆으로 넘어질뻔하면서 다리의 상부 구조에 부딪혔다.


다리의 상부 구조에 부딪힌 트럭이 바퀴의 힘에 의지하여 계속 진행하는 동안 다리의 강철 구조물 중 일부가 절단되었다고 NZTA 에서는 밝혔다. 이 구조적 손상에 대한 첫번째 평가에서 수리에 긴 시간이 걸릴 것이며, 중앙에 있는 4개 차선의 통행이 차단되어야 한다고 알려졌다.


Waka Kotahi(NZTA)의 관리 책임자 네일 워크는 손상에 대한 필요한 수리를 위해 차선이 통제되면 혼잡은 피할 수 없다며, 집에서 일하는 것을 고려하고, 노스쇼어에서 오클랜드 중심가로 오갈 때는 대중 교통과 같은 대체 이동 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전자들은 가능한 경우, 서부 순환도로인 16번 모터웨이와 18번 모터웨이를 이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NZTA에서는 임시 수리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지만, 주말의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확실치 않지만, 교량 구조의 일부는 손상되었지만, 전체적인 무결성과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ac23be370f84be64fb00e6319e5d113_1600465322_7009.png
 


NZTA 관리 책임자 네일 워크는 하버 브리지 북쪽 및 남쪽 방향 구조물이 자체적인 지지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불편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인내심을 가져주는 운전자에게 감사하다며, 다리가 빨리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는 평일 하루 17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MetService의 통신 기상 학자 루이스 페리스는 사고 발생 시점에 시속 60km가 조금 넘는 속도의 돌풍이 불고 있다가 하버 브리지에서 약 5분간 2배인 127km의 돌풍이 몰아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돌풍은 매우 드문 일로 지난 10년 동안 하버 브리지에서는 비슷한 속도의 돌풍이 단 한 번만 기록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동안 더이상의 강풍은 예상되지 않으며, 최악의 거친 날씨는 지나갔다.

언덕 굴러 전복된 차, 아이들이 탈출해 구조 요청

댓글 0 | 조회 2,264 | 2020.10.10
2명의 어린이가 언덕을 굴러 시냇가로 전복된 차에서 탈출해 운전자가 차 안에 갇혀 있음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금요일 오후 7시 20… 더보기

혹스베이 과수원, 사과 따는 인력 만 명 필요해

댓글 0 | 조회 3,156 | 2020.10.10
혹스베이 과수원은 수확철이 되면 사과 따는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키위들이 워킹홀리 데이로 혹스베이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Bostock 소유주인 존 보스… 더보기

노동당 재집권 시, 농촌 지역 인터넷 개선에 6천만 달러 약속

댓글 0 | 조회 1,933 | 2020.10.10
노동당은 재집권할 경우, 뉴질랜드의 시골 지역의 인터넷 연결 강화에 6천만 달러를 들일 것이라 약속했다.6천만 달러의 기금은 Gisborne, Manawatū, … 더보기

[10월 10일] 새 확진자 4명, 해외 입국 사례

댓글 0 | 조회 2,293 | 2020.10.10
10월 10일 토요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4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인 사람들이다. 커뮤티니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보고된 2… 더보기

오클랜드, 한 주 동안 같은 거리에서 주택 2채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2,748 | 2020.10.10
오클랜드 동부의 한 거리에 있는 주택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다. 이 집은 밤새 비어 있는 가운데 불이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화재는 토요일 새벽 0시 15분경에 발생… 더보기

노숙자 긴급 시설 제공 업체, 많은 금액의 임금 보조금 청구

댓글 0 | 조회 2,261 | 2020.10.10
정부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긴급 주택 지급금을 받는 모텔과 숙박 제공 업체도 수만 달러의 임금 보조금을 청구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오클랜드의 한 부동산 … 더보기

부모가 털뜯어 죽을 뻔했던 희귀 잉꼬들 “사육사들이 살려냈다”

댓글 0 | 조회 2,556 | 2020.10.09
희귀한 토종 ‘잉꼬(parakeet)’ 새끼들이 부모 새들의 이상행동에서 겨우 벗어나 사육사들 손에서 무사히 크고 있다. ‘카카리키 카라카(kākāriki kar… 더보기

오클랜드 서해안에서 또 안전사고, 엄마와 아이 다행히 구조돼

댓글 0 | 조회 3,470 | 2020.10.09
최근 잇달아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또다시 수상 안전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북부지역 인명구조대에 따르면 10월… 더보기

[10월 9일] 새 확진자 2명,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댓글 0 | 조회 2,368 | 2020.10.09
10월 9일 보건부는 새 확진자가 2명이라고 보고했다. 확진자는 모두 해외 입국 사례로 격리 중이며,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오늘 보고된 두 명의 확진 사례는… 더보기

7천 명 카운트다운 직원, 시간당 2달러 임금 인상

댓글 0 | 조회 4,311 | 2020.10.09
약 7,000명의 카운트다운 해당 직원들은 시간당 2달러의 임금 인상을 받게 되었다.First Union은 목요일 수천명의 키위들에게 ‘투명한 임금율과 더 나아진… 더보기

오클랜드 Herne Bay주택, 근로자 평균 소득 7배 벌어들여

댓글 0 | 조회 3,363 | 2020.10.09
오클랜드의 Herne Bay 지역의 주택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 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의 일곱 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보통의 풀타임 오클랜드 근로자… 더보기

어제 소수 정당 토론회, 뉴질랜드 공화국 전환 바람 나와

댓글 0 | 조회 1,876 | 2020.10.09
어제 있었던 소수 정당 대표들의 TV토론회에서 Maori Party의 Joh Tamihere 당수는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나면 뉴질랜드가 공화국으로 바꾸기를 바란… 더보기

NZ수출업, 다른 시장 포기하고 중국에만 집중 현상

댓글 0 | 조회 2,848 | 2020.10.09
뉴질랜드 수출업자들에게 다른 시장들을 포기하고 중국에만 집중되는 현상에 대하여 한 경제학자가 경종을 울리고 있다.뉴질랜드는 지난 2019년에도 중국에만 2백억 달… 더보기

록다운 임금 보조금 받은 웨어하우스, 흑자 유지

댓글 0 | 조회 2,371 | 2020.10.09
코로나 록다운으로 정부의 Wage subsidy를 받은 The Warehouse Group은 흑자를 유지하게 되었다.8월말로 마감한 회계 연도에 이 회사는 4천 … 더보기

지구와 화성의 거리, 10월 14일 가장 가까와

댓글 0 | 조회 1,607 | 2020.10.09
지구와 화성의 거리가 오는 10월 14일 가장 가깝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2035년이 되어야 다시 일어날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NASA에 따르면, 화성은 태양과 … 더보기

Colmar Brunton 여론 조사, 노동당 47% 국민당 32%

댓글 0 | 조회 2,243 | 2020.10.09
선거일로부터 9일 남은 날의 TVNZ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은 47%, 국민당은 32% 지지도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5… 더보기

고양이 구하려다, 떠돌이 개에게 얼굴과 다리 물린 여성

댓글 0 | 조회 2,527 | 2020.10.08
헤이스팅스의 한 여성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 고양이가 두 마리의 큰 개에게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고양이를 구하려다 얼굴과 다리를 개에게 물렸다고 Stuff에서는 보… 더보기

사업가 에드워드 공 소유 수백만 달러 주택, 화재로 파괴

댓글 0 | 조회 3,166 | 2020.10.08
사업가인 에드워드 공(Edward Gong)이 오클랜드에 소유한 수백만 달러의 주택이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다.이웃 사람들은 조사 중인 사업가가 소유한 수백만 달러… 더보기

뉴질랜드 첫 발병 기간 중, 167명 보건 전문가 감염

댓글 0 | 조회 2,372 | 2020.10.08
오늘 보건부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COVID-19이 첫 발병하는 기간 중 167명의 보건 관련 의료 지원 근로자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애슐… 더보기

저녁 7시부터 중소 정당 대표, TV 토론회

댓글 0 | 조회 1,574 | 2020.10.08
TVNZ의 정치부 보도 기자의 진행으로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와 ACT의 David Seymour 당수, Green의 James Sha… 더보기

[10월 8일] 새 확진자 2명, "레벨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

댓글 0 | 조회 6,181 | 2020.10.08
10월 8일,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에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와 확진자 등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했다.오늘 새 확진자는 2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 더보기

NZ 호스피스와 노인 요양 간호사, 20% 적은 급여 받아

댓글 0 | 조회 2,463 | 2020.10.08
뉴질랜드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간호사는 DHB 동료보다 약 20%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 완화의료 간호사 회장인 아일린 콜리어 박사는, 인… 더보기

대마초 합법화, 마오리 삶 더 나아질 것이라는 주장

댓글 0 | 조회 3,059 | 2020.10.08
대마초 소지죄로 수감된 마오리 여성은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하면 많은 마오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용 케나비를 합법화해야 하는지에… 더보기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 13곳, 세계 5백대 명소에 등재

댓글 0 | 조회 4,617 | 2020.10.08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들 열 세 곳이 Lonely Planet이 선정한 5백대 꼭 가야하는 곳 리스트에 등재되었다.Lonnly Planet이 선정한 5백대 명소에… 더보기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 TV토론회 예정

댓글 0 | 조회 1,304 | 2020.10.08
오늘 저녁 국내 중소정당 대표들의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TVNZ의 정치부 보도 기자의 진행으로 NZ First의 Winston Peters 당수와 ACT의 … 더보기